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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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거급여 사업” 추진 확대김천시(부시장 홍성구)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8억 원의 주거급여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자가주택이 아닌 경우 임차료 지원을 위해 59억 원을 지원하고,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연본부)와 함께 9억 원을 들여 150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0,358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천시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제도 폐지(`18년 10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사례발굴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주거급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건축디자인 김해문 과장은 “주거 급여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례발굴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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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 빈집 정비사업 시행김천시에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택의 노후도, 슬레이트 지붕 여부, 도로 인접 여부, 재산세와 방치 기간 등으로 배점하여 우선순위를 정한다. 2024년 사업 물량은 60동이다. 또한, 2023년까지 1가구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했던 사업이 2024년부터 최대 300만 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되었다. 사업 신청은 해당 빈집의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1달간이다. 김천시는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바라며, 농촌지역의 빈집을 지속해서 정비하여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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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흥중전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 기탁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삼흥중전기(대표 박미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남면에 있는 삼흥중전기는 표준효율과 최저효율을 만족하는 변압기 제조 업체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공급하며 품질과 원가, 납기 부문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박미애 삼흥중전기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삼흥중전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재단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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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전문 건설협회 김천시지회, 김천복지재단 성금 기탁김천시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김천복지재단에 지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 전문 건설협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병재)에서 김천시를 찾아 성금 500만 원을 맡겼다.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재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김천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에 설립된 이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춰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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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김천시지부,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 시행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재성) 회원 8명은 지난 27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15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를 시행하여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이재성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라며, “밥 한 끼에 불과하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안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중심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연말을 맞아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김천시의 개인택시 운전자 317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및 ‘사랑의 나눔 밥상’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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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700억 원 규모 발행(개인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종이형 최대 30만 원)김천시는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3년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2024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개인별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의 혜택은 유지 한다.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2023년과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시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2024년 1월 8일 월요일부터 재개된다. 1월은 상시판매 기간으로 할인율이 6%이며, 충전 금액의 6% 혜택(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예시) 개인 월 최대 구매액 50만 원 충전 시 → 6% 혜택(인센티브) 3만 원 지급 2024년 1분기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한 달간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맞추어 특별할인을 적용하여 2월에는 카드형, 종이형 모두 할인율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8월 30일부터 시행한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의 사용처 제한도 유지할 방침이며, 2024년 1분기 이내에 각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을 재확인하여 사용처를 정비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발행 이후 꾸준히 발행 목표를 달성해 왔다. 할인율은 조정되었지만 추후 국비 지원 후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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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버스 한파속에 초등학교 여학생 탑승거부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이 버스기사에게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발생 했다. 부곡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2명이 신음동 엘지전자 앞 승강장에서 부곡동 집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렸고 김천버스 11번에 탑승하여 교통카드를 사용했으나 잔액부족으로 현찰(1000원권)로 계산하자 버스기사가 잔돈이 없다며 아이들에게 내리라고 고함을 질렀고 아이들은 탑승을 거부당해 차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은 추위에 떨면서 가족에게 전화했고 이러한 사실을 접한 아버지는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고 하며, 이렇게 몰인정한 회사에 시에서 수십억을 지원까지 해주며 시민들의 편의를 돕도록 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 했다. 기사도 문제 있지만 기사를 채용한 회사는 충분한 인성과 자격에대한 교육을 시켜야하는것은 기본임으로 회사의 상황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사례로 보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른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나오는 차량들 배기구에서는 뒤쪽이 보이지 않을만큼 매연으로 가득찬 차들이 줄을 있고 있는데(원인은 알고 있으나 제보가 더 필요함) 쳐다만 보는 행정은 어디를 갔는지? 무얼하고있는지 의심 스럽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밝혀 볼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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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와 함께 김천역 역세권 청사진 꿈꿔김천시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안성렬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김천역 역세권개발의 분야별 방향성 설정과 생각(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남부 내륙철도의 중심지가 될 김천역은 원도심에 위치하여 노후화된 건물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 진입로와 주차장 확보의 문제가 있다. 혁신도시나 산업단지 등 주요 거점이나 직지사, 부항댐, 증산 수도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상당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숙제가 많은 실정이다. 용역을 맡은 국도도시연구원에서는 국내외 선진사례와 최신 흐름(트렌드) 등을 반영하여 분야별, 단계별 발전계획과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너무 이상적인 제안에 그쳐 현실성이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따로 실무협의회의 실시를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최병근 경상북도의원은 “경상북도와 지자체가 주요 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되, 김천의 현실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삼근 기획예산실장은 “철도 중심지 김천의 대표건물(랜드마크)이자 노후화된 구도심 대변혁의 중심지를 구상하는 일이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경북도의회 및 경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김천시와 성주군이 함께 공동으로 남부 내륙철도의 선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성주군에서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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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김천시는 12. 20.(수) 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공헌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시민참여단, 여성 일자리협의체, 여성 커뮤니티 사업 지원단체와 함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여성친화도시 5대 정책목표인 ▲양성이 평등한 김천 ▲꿈을 이루는 김천 ▲여성이 안전한 김천 ▲가족이 행복한 김천 ▲이웃과 함께하는 김천에 주안점을 맞춘 김천시의 추진성과 발표에 이어 시민참여단 배정희 단장의 활동 발표와 영상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김천시 특화사업인 여성 커뮤니티 사업 지원단체 숲꾸러기, 예술공감연이랑의 활동성과 발표에는 동아리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 여러 단체를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결망(네트워크) 지원과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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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오스 계절 근로자 도입 현지 선발 및 유학생 도입 협의 가져김천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 근로 도입 업무협정(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지난 12일 두 번째 방문해 1차 접수된 207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시행, 내년에 도입할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절차를 완료해 총 80명(예비 인원 37명 별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대상 지역 농업환경 적합도 조사, 라오스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유학생 선발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올해 우리 시에 도입된 계절 근로 인원 중 30명이 재선발됨에 따라 김천시는 현장경험이 있는 2년 차 집단이 내년도 신규 도입 집단과 함께 단시간 숙련도를 올릴 수 있도록 조직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면접에 앞서 라오스 시앙쿠앙주 부지사와 관계부서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한 김천시 대표단(단장 정한열)은 “시앙쿠앙주 부지사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올해 열심히 일해준 라오스 계절 근로자들을 추가로 더 선발하기 위해 찾은 만큼 내년도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앙쿠앙주 시위라이 쌩짜런(Mr. Sivilai SENGCHALEUN) 부주지사는 “지난해 김천시에 다녀온 시앙쿠앙주 캄시의 계절 근로자들에 확인한 결과 김천시의 안전한 보호와 적정한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다시 갈 수 있기를 희망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앙쿠앙주에는 캄을 포함해 7개의 지역이 있는 만큼 대상 지역을 확대해 주기를 기대하며 계절 근로 교류를 비롯해 교육, 농업 분야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표단으로 현지를 함께 방문한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과 나영민 의원은 “현지 선발 절차에 직접 김천시가 참가해 라오스 현지와 협업하는 것을 현장으로 확인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계절 근로로 시작된 교류이지만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대표단은 내년도 인력 중 일부를 지역대학 도입 유학생으로 활용하고자 수파누봉 국립대와의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학생 도입이 추진되면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제도를 활용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계절 근로자는 도입 전 건강검진, 사전교육, 비자 발급 등을 거쳐 농협 김천시지부와 근로계약을 맺고 내년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지 인력 확보에 따라 김천시는 내년도 일괄(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 체제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