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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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오스 계절 근로자 도입 현지 선발 및 유학생 도입 협의 가져김천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 근로 도입 업무협정(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지난 12일 두 번째 방문해 1차 접수된 207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시행, 내년에 도입할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절차를 완료해 총 80명(예비 인원 37명 별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대상 지역 농업환경 적합도 조사, 라오스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유학생 선발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올해 우리 시에 도입된 계절 근로 인원 중 30명이 재선발됨에 따라 김천시는 현장경험이 있는 2년 차 집단이 내년도 신규 도입 집단과 함께 단시간 숙련도를 올릴 수 있도록 조직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면접에 앞서 라오스 시앙쿠앙주 부지사와 관계부서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한 김천시 대표단(단장 정한열)은 “시앙쿠앙주 부지사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올해 열심히 일해준 라오스 계절 근로자들을 추가로 더 선발하기 위해 찾은 만큼 내년도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앙쿠앙주 시위라이 쌩짜런(Mr. Sivilai SENGCHALEUN) 부주지사는 “지난해 김천시에 다녀온 시앙쿠앙주 캄시의 계절 근로자들에 확인한 결과 김천시의 안전한 보호와 적정한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다시 갈 수 있기를 희망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앙쿠앙주에는 캄을 포함해 7개의 지역이 있는 만큼 대상 지역을 확대해 주기를 기대하며 계절 근로 교류를 비롯해 교육, 농업 분야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표단으로 현지를 함께 방문한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과 나영민 의원은 “현지 선발 절차에 직접 김천시가 참가해 라오스 현지와 협업하는 것을 현장으로 확인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계절 근로로 시작된 교류이지만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대표단은 내년도 인력 중 일부를 지역대학 도입 유학생으로 활용하고자 수파누봉 국립대와의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학생 도입이 추진되면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제도를 활용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계절 근로자는 도입 전 건강검진, 사전교육, 비자 발급 등을 거쳐 농협 김천시지부와 근로계약을 맺고 내년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지 인력 확보에 따라 김천시는 내년도 일괄(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 체제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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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천시장기 풋살대회 개최지난 16일 『제2회 김천시장기 풋살대회』가 평화동에 있는 풋살장에서 풋살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고, 관내 8개 팀의 풋살클럽이 참가하여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격려 방문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영하의 기온과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풋살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민병길 김천시 풋살연맹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남성부에서는 혁신 sf 클럽이 1위를 차지했고, 남조선 sf 클럽이 2위, 가온 sf 클럽이 3위를 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워드 sf 클럽이 1위, 가온 sf 클럽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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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 개통(연장 6.95㎞, 왕복 4차로 신설)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2월 19일(화)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여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 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하여 올해 말에 드디어 개통하게 되었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총사업비 1,073억 원,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추진되고 있어 김천시는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환상형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정치권과 김천시가 함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실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옥률-대룡 구간의 개통뿐만 아니라 양천-대항 구간이 추진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의 개통으로 김천 혁신도시와 고속철도(KTX) 역세권 개발 촉진,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시 균형개발과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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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12월 15일(금) 회원대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회장 성경복)는 12월 15일(금)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건전 생활 실천 교육 강연회’, ‘제13회 바른 가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 생활 실천 교육 강연,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 도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김용희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명예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진실, 질서, 화합에 근거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의 필요성, 당위성과 건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조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에서는 새로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23년 한 해 추진 성과를 되돌아 보고 지역 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한 유공자 23명을 표창했으며, 바른 가정, 화목한 다문화가정, 효자 효부 가정 11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서로 간에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고, 다가오는 2024년에 바르게살기운동을 더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가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실천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임명장 수여 명단 성 명 소 속 비 고 이수근 아포읍 위원장 임상규 구성면 위원장 박미애 남 면 위원장 □ 유공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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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천 시 주 간 행 사 계 획 (12. 18. ~ 12. 24.)일 시 행 사 내 용 주관부서 12.18.(월) 김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12.26./김천시의회) 기획예산실 10:00 국도대체우회도로(옥율~대룡) 건설공사 개통식(대항면 대룡리 16-2 일원) 도로철도과 14:00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율곡동 1100번지 일원) 미래혁신전략과 14:00 2023년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총무새마을과 12.19.(화) 17:0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11회 김천산타원정대 행사(3층 강당) 복지기획과 12.20.(수) 10:3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3층 강당) 총무새마을과 17:00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발대식(2층 회의실) 건설도시과 18:00 2023 상공인 송년의 밤(파크호텔 대연회장) 일자리경제과 12.21.(목) 14:00 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 개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 기획예산실 19:30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Christmas Concert>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화예술회관 12.22.(금) 11:00 2023 동지맞이 팥죽나누기 행사(김천역 광장) 문화홍보실 11:00 지역 거점 드론실기시험장 준공식(개령면 덕촌2길 12 일원) 미래혁신전략과 15:00 Happy together김천운동 우수실천마을·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시상식 (2층 회의실) 총무새마을과 12.23.(토) 16:00 /19:30 문화가 있는 날 월간 김촌극장『굴다리 연가』(시립문화회관) 문화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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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김천시지부, 김천시에‘이웃사랑’ 성금 기탁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재성)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 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재성)는 1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했다. 이재성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라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인택시 김천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김천시의 개인택시 운전자 318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및 ‘점심 나눔 봉사’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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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와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에 따른 보상 절차 시작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2020년 사업 기본계획조사 연구를 시작으로 하여 2023년 4월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고시를 완료하고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 및 「김천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와 「김천 자동차 주행시험장」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각각 약 28만㎡(8만 5천 평), 15만㎡(4만 7천 평)의 규모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9억 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튜닝산업의 중심(메카)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지난 12월 1일 두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 및 개별 통지에 이어, 12월 7일(목)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설명회는 보상 일정, 감정평가 절차, 보상 세무 상담 등 보상을 둘러싼 제반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소유자들의 보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해당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장은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와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고, 내년 초부터 감정평가를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보상 협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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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김천복지재단은 지난 7일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남성 대장 우석수, 여성 대장 김재인)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해 각종 재난 및 구호 활동과 소방 안전을 위한 홍보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석수, 김재인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맡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이 강조되는 요즘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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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김천시는 지난 6일(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마을을 발굴 및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향상과 자발적 실천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임에도, 총 9개 읍면동 15개 마을에서 참여할 정도로 각 마을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 마을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체 실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마을의 실천 내용 및 변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은 2회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우수실천 마을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 실천 마을은 ‘감문면 남곡리(남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포읍 국사1리(아야)’, 장려상은 ‘자산동 자산골’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심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추진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는데, 모든 참여 마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 이통장님들의 지도력이 돋보였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도 엿볼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에는 현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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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가정용 보일러 안전 점검 안내(가이드) 배포(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당부)김천시는 겨울철 보일러 사용 때 안전 점검 소홀로 인해 매년 인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가정용 보일러 안전 점검 안내(가이드)를 공동주택 및 읍면동에 홍보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미,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소량의 노출에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다. 따라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는 가동하기 전에 배기관이 처지거나 꺾여 찌그러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배기관 내부에 벌집이나 새집 등으로 막혀 있는 경우 이물질을 제거하여 불완전연소를 예방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노출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다용도실과 베란다 등 거주 공간과 접한 곳에 설치를 권고하고, 가스보일러 등 가스 기기를 설치하거나 이전, 수리 등을 할 때도 반드시 시공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