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
김천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 진단자 및 약물 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24주)간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 능력을 향상해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으로 김천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시, 개화 전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김천시는 화상병 방지를 위해 약 1,300호의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전용 약제 4회분을 배부하고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 약제살포 전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희석배수를 지켜 단용으로 살포해야 약해 우려가 없다. 또한 화상병 약제 살포 전후로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 살포 시에는 충분한 기간을 두어야 한다. 사과는 눈이 발아하여 녹색기와 전엽기가 함께 보일 때,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가 개화 전 약제 살포 적기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제살포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각 농가는 약제 살포 후에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하여,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는다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적기 살포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천시, 제10회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개월간 「제10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및 기업 경영활동 등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개선 시행되고 있는 의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못한 제안 중 1차 심사 통과자(접수순 50명)에게도 김천사랑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게시판,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규제개혁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 개정 또는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접수된 제안 중 중앙부처에 건의한 12건이 중점과제로 선정, 수용됐고, 현재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과제도 있다. 시 관계자는“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규제개혁 공모전에 현장 속 규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다! 대규모 공사 현장 방문 안전 점검 진행김충섭 김천시장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2024년 3월 7일 감문면 태촌리와 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 감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과정과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에 관한 견실 시공과 현장관리에 완벽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공사는 노후 교량인 감포교를 철거 및 신설하는 사업으로써, 전체 도로개설구간 총연장 848m 중 신설하는 교량은 연장 568m, 폭 12m에 이르며 기존 교량에는 없는 인도부를 추가하여 시공할 예정이다. 교량 공사 현장을 점검한 김충섭 시장은 “이번 감포교 교량 개체를 통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빙기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각종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천시청 소속 신규 기술직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방문하여 교량 신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 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
김천소방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소방시설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소방시설을 폐쇄·훼손하는 행위 등을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고, 신고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직접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김천소방서 홈페이지(민원업무 - 비상구 폐쇄 등 관련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 접수 후 해당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또는 포상 물품)을 지급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가 화재 및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4년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 신청 접수김천시는 오는 4월 샤인머스켓 알 솎기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 대상으로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신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단, 2023년 교육 참석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해당 교육은 농촌 전문인력 기술교육은 지역 내 샤인머스켓 정예 농업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인력 외부 의존도를 낮추어 인건비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샤인머스켓 재배 전략, 알 솎기 집중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하우스 농가에서 실제 샤인머스켓을 활용하여 실습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이 농촌인력으로 투입될 때 실습 교육 경험을 토대로 큰 무리 없이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게 교육 과정을 수립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도 과장은 “이번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을 통해 관내 급증한 샤인머스켓 신규 재배 농업인과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이 전문성을 키워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김천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사업비 31억 원, 23개 사업의 대상자 선정)김천시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촌진흥분야 국도비와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산학협동심의회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과 소관사업 8개, 기술지원과 소관사업 15개로 총 23개 사업 31억 원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5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껍질째 먹는 포도 신품종 보급, 김천 쌀브랜드 금물쌀 기반 조성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202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김천시는(시장 김충섭)는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농촌분과 심의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과 소관 36개 사업, 산림녹지과 소관 14개 사업 등 총 50개 사업 91억에 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7,7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영농계 공급사업,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농가형 저온저장고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별로 사업추진을 하고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농정심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들에게 신속히 보조금 교부 결정 및 사업비를 집행하여, 지방재정 신속 집행률을 높이고 많은 농업인에게 고른 혜택 제공과 함께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동아리 활동비를 지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크게 3개 분야로 돌봄(함께 돌보는 도시), 안전(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여성 역량 강화(나누고 참여하는 도시)로 구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7백만 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 주민협의체 또는 단체 중 자치 규약을 갖추고 단체명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성장시켜 나아갈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에는 숲꾸러기(4,000천 원), 예술공감 연이랑(3,000천 원)이 선정되어 돌봄 지원 및 여성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고 연말 성과공유회 사업 추진실적 발표에서도 큰 지지를 받은 바 있다.
-
2024년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 추진김천시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율곡동 내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을 추진했다. 이번 통합 실증은 2024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주행은 안전성 검증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인 11명을 모집했고, 배송 방법을 달리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실시했다. 지텍 내 도심물류센터가 있다는 가정하에 첫 번째는 기존 1톤 트럭을 사용하는 택배 배송 방법이며, 두 번째는 도심물류센터에서 근거리에 있는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직배송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 구축하여, 도심물류센터에서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까지는 1톤 트럭,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에서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배송하는 중장거리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추진했다. 양일간 실증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실증지 인근에서 도심 생활물류와 관련한 효과성을 분석,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통합실증에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분들과 관리사무소, 산학연유치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실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첨단물류복합센터 2개소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아파트와 인근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장점을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