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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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깨. 우. 자(깨끗한 우리 자연보호협의회) 김천 운동(캠페인)” 실시김천시는 10월 25일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립박물관과 친환경 생태공원 등 직지사 일대에서 청결 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깨.우.자(깨끗한 우리 자연보호협의회) 김천』 운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가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청결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자연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시행했다. 협의회원은 시립박물관에 모여 전문 강사로부터 청결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직지사 일대 정화 작업에 힘쓰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또한 시립박물관과 친환경 생태공원 두 곳에서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그림 견학을 통해 멸종위기종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화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멀리서 모여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운동이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가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임경규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운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보호 방안을 다양하게 알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천시가 청결 도시의 대명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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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시 ‘난리 난 장터’ 개최!(전통문화 주막거리 장터)김천시는 제3회를 맞이하는 난리 난 장터를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폐교 부지인 지례중학교 구성분교 운동장에서 구성면 귀농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주막거리 장터의 그윽한 향기를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과거 전통적인 우리의 농경문화인 주막거리를 주제로 어릴 적 추억을 상기시켜 방문객들의 수요를 맞출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활기찬 농촌 생활의 화합과 소통의 문화 정착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행사장 구성은 전통 놀이 체험 장터, 먹거리장터, 지역 먹거리장터, 즐길 장터, 무료 야영장 운영(선착순), 사회 소통망(SNS) 방문 후기 기획 행사, 농산물 구매기획 행사, 보물찾기 기획 행사 등 행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실속 있는 구성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옥경표 협의회장은 “예전의 농촌에서 소통의 장이었던 주막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했으며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구성했으니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행사장에서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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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새마을의 아름다운 하모니, 구미에서 울리다!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단장 김선혜)은 10월 17일(화)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새마을 힐링 콘서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합창제 부문에 새마을합창단 7팀, 탄소중립, 출산 장려, 공동체 주제 힐링 공연 부문에는 새마을부녀회 5팀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서수용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신록’, ‘남누리북누리’ 2곡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선혜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장은 “단원들이 시간을 아끼지 않고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상이라는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합창단은 노래로 새마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합창단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30명이 활동 중이며,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한데 모여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1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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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율곡도서관 공연 가을 그리고 낭만김천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이 다가오는 11월 3일 금요일 19시 30분 특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립율곡도서관을 찾아간다. 청소년들의 열정과 낭만을 담은 연주회로 매년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김천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관현악단(오케스트라)으로 자리매김한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이 올해 첫 외부 연주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함에 따라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무대로 ‘가을 그리고 낭만’이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에게 선물과 같은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예랑, 테너 이상규가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중 주요 아리아를 부르고, 소년소녀관현악단이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을 연주하여 낭만적인 선율로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립예술단의 율곡도서관 공연은 11월로 네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회 모든 자리 매진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공연 또한 현장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분기별로 개최한 시립예술단 율곡홀 공연이 벌써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율곡홀의 전 객석이 매진될 만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11월 3일 소년소녀관현악단의 공연에도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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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빗내농악 축제 ‘한바탕 놀고가여’ 개최김천금릉빗내농악 보존회(회장 이병학) 주관으로 10월 28일(토) 13시에 직지천 둔치 리틀야구장에서 2023년 빗내농악 축제를 5년 만에 개최한다. 축제는 4개 팀으로 나누어진 22개 읍면동 농악단과 전승 학교인 개령초등학교, 지품천중학교의 공연과 함께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서울예술대학교 예대 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와 이리농악의 초청공연이 있고 프리마켓, 체험 공간(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빗내농악은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경북 내륙지역 농악의 성격과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양손으로 치는 대북 놀음이 웅장하고 판굿에서 군사진굿이 두드러져 타 농악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병학 회장은 “김천에서 볼 수 없는 줄타기를 비롯하여 봉산탈춤, 부포놀이로 유명한 호남우도 이리농악, 진주삼천포농악의 자반뒤집기 같은 묘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빗내농악을 전승 보전하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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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김촌극장 <꿈나무특집 ㅋㅋㅋ페스티벌>문화가 있는 날 김천시 지역특화프로그램 월간 김촌극장 10월 행사가 오는 29일 남산동 김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ㅋ(콩닥콩닥) ㅋ(키득키득) ㅋ(콕콕)’ 페스티벌은 시험 성적을 우선 시하는 한국의 교육문화로 인해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움츠러든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그들만의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밝은 빛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 애니메이션 미녀와야수 OST)’, ‘홀로아리랑’, ‘10월의 어느 멋진 날’, 율곡IDLE의 한국무용 ‘가장 빛났던 그때’, 김천예고 한국무용&스트릿댄스 전공의 ‘동감(同感)’, 효동어린이집 교사들의 창작극 효동극단 ‘저 하늘의 별처럼’이 펼쳐진다. 조명숙 월간 김촌극장 총괄은 “‘커서 뭐가 될래?’ 사실 정답이 없는 질문이다, 기성세대에게 ‘만약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뭐가 되고 싶냐’라고 물어도 시원한 답은 안 나올 것 같지만 분명한 것은 다양함이 존중되는 사회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강조하고 “자라서 어떤 사람이 되든, 여기 지금 바로 오늘, 콩닥콩닥 키득키득 콕콕거리는 감성을 먹고 자라는 꿈나무의 미래를 문화가 있는 날 월간 김촌극장이 응원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김천시 지역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김천시는 2022년 김촌스타에 이어 2023년 월간 김촌극장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15개 지자체만 국비 지원되는 공모에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 6월 남산공원에서 열린 네트워킹데이를 시작으로 7월에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소극장 3.2에서 김천역과 평화시장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STATION 1991’이, 실제 시장의 상인의 일상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평화시장 김촌댁’의 무용공연이 이뤄졌다. 8월은 김천의 젖줄인 감천(甘川)의 역사성과 장소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낙락감천’, 9월은 김천역에서 추석맞이 ‘보약같은 고향-김촌사용법’이 진행됐다. 오는 12월에는 쥬크박스 뮤지컬 ‘굴다리 연가’가 김천시문화회관서 펼쳐지며 올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굴다리 연가’는 국립극단 공연작 ‘뼈의 기행’의 저자 백하룡 작가를 초청해 지난 여름 열린 월간 김촌극장 플러스 프로젝트 ‘심심풀이 극작교실 재미삼아 대본쓰기’를 통해 김천 황금동 굴다리 주변을 소재로 쓴 극본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특히 뮤지컬 배우 시민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시민 배우가 전문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뮤지컬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나무 특집 ㅋㅋㅋ 페스티벌’ 티켓 예약 링크 https://url.kr/9et1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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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최다득점’ 김천, 안산 꺾고 7대 3 대승...4연승+선두와 2점 차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7대 3 대승을 거뒀다. 창단 이후 단일 경기 최다득점이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산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직전 경기 대비 김천은 김현욱, 강현무를 빼고 최병찬, 신송훈을 선발로 내세웠디.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5분, 최병찬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 끝에 이른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조직적인 패스플레이 끝에 최병찬이 슈팅 득점을 올리며 1대 0으로 김천이 앞섰다. 전반 21분, 최병찬이 개인 능력으로 다시 한번 안산의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2분 만인 전반 23분, 김진규의 프리킥을 이상민이 헤더 득점까지 연결하며 3대 0까지 앞섰다. 전반 28분, 안산 최한솔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3대 1. 전반 40분, 안산 이택근에 한 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강현묵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4대 2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이준석 대신 김민준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김천은 김진규의 문전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반 9분, 김천 최병찬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안산 이승빈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1분, 강현묵의 패스를 받은 이영준이 골망 구석을 찔러넣으며 5대 2로 앞섰다. 후반 22분, 김천은 안산 노경호에 추가 실점하며 5대 3. 실점 직후 김천은 박민규, 강현묵을 빼고 이유현, 김현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최병찬은 추가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윤종규의 쐐기골을 끝으로 7대 3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오늘 경기 대량 득점하게 돼서 기쁘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집중력 있게 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팬들의 응원과 함께 끝까지 남은 경기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직행 승격을 겨냥하는 김천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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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앉아 옆자리 ‘알박기’ 한 중년여성임산부 배려석 앉아 옆자리 ‘알박기’ 한 중년여성… 비켜달라고 하자 임톡 110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다섯 정거장 지나 지인 탑승, 임산부 자리 양보 요청에 “임신했어요?” 휴대폰 삼매경 혼잡한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것도 모자라, 자신의 가방으로 옆자리를 맡아두기(일명 ‘알박기’)까지 했다는 중년 여성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은 이날 오전 9시쯤 부산의 한 지하철에서 중년으로 보이는 여성 승객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고, 자리 양보를 부탁하는 임산부 요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심지어 옆자리 알박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제보자가 제작진에 보낸 사진에서 실제 이 여성 승객은 가방으로 자신의 옆자리를 맡아 놓고 있다. 제보자는 이 여성이 정거장 5개를 지날 때까지 ‘여기 자리 있다’라며 다가오든 다른 승객들이 앉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이 여성은 지인이 탑승하자 가방을 뒀던 자리에 자신이 옮겨 앉고, 지인을 임산부 배려석에 앉혔다. 옆에 서 있던 임산부 승객이 이들에게 다가가 “저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물었지만, 이들은 듣지 않았다고 했다. 이 여성들은 임산부 승객에게 “임신했어요? 임산부예요?”라고 물어놓고 자신의 휴대전화만 바라 보고 앉아 있었다고 한다. 임산부 승객은 결국 다른 자리에 앉았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산부석은 중년 아주머니들 전용석이 된 지 오래”,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다면 당연히 양보해야지”, “옆자리 맡아둔 게 더 충격적”, “저렇게 앉아있으면 본인들 마음은 편할까”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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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 모집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를 기획했다.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팬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라커룸 앞에 부착할 예정이다. 스타디움 투어는 오후 3시 집결 후 오후 4시 30분,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워밍업 시간인 오후 5시 30분 북문에서 재집결해 하이파이브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cpPoyxiDhGgZNtk76)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신청이며 선착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팬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티켓을 개별 구매해 홈경기를 관람해야 하며 당첨 후 타인 대리참석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 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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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대 무패’ 김천, 안산 꺾고 선두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원정경기를 치른다. 34R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원정 연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더욱이 선두 부산과 승점 차가 2점인 상황에서, 김천이 승리하고 부산은 패한다면 선두를 재탈환할 수도 있는 기회다. □ 5경기 만에 원정 승리, 이제는 원정 연승을 향해 김천은 10월 1일 천안 원정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을 거뒀다. 7월 23일 경남 원정 승리 이후 71일 만에 원정 승리였다. 유독 원정에서 약세였던 김천은 천안전 승리로 부진했던 페이스를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원정경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팬분들께 결과로 보답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원정 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안산을 상대로 통산 전적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3대 2 승리를 거뒀다. 상대전적 뿐 아니라 득점력에서도 김천이 앞선다. 김천은 60골로 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안산은 31득점으로 천안에 이어 최하위다. 김천의 득점력은 안산의 두 배에 달한다. 김천은 득점력을 앞세워 안산전 무패 기록에 이어 원정 연승을 향해가겠다는 각오다. □ 조영욱 조기 전역 확정, 빈자리를 메꿀 대체자는? 김천은 최근 조영욱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인한 조기 전역으로 전력 누수가 생겼다. 전역을 앞둔 조영욱은 13G 5AS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는 중이다. 핵심 공격수 조영욱의 공백을 놓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김천은 보란 듯이 승리하고 있다. 조영욱이 결장한 최근 네 경기에서 김천은 3승 1패를 기록했다. 9월 19일 성남전을 제외하고는 안양, 천안, 부천을 꺾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세 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10골이다. 선수들의 개인 기록도 눈여겨볼만하다. 세 경기에서 박민규, 구본철, 이영준은 입대 후 첫 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강현묵을 비롯해 이준석, 정치인은 커리어하이를 경신중이다. 뿐만 아니라 정치인은 구단 최초 해트트릭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K리그2 선두 부산이 주춤한 사이, 김천은 새로운 공격 자원들을 앞세워 선두를 재탈환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