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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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김천시, 대규모 스포츠행사 3개 동시 개최김천시는 10월 14일(토)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와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시즌 공식 개막전 행사, 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스포츠행사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리게 되면서 이날하루 전국 각지로부터 수 천명의 관람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14일(토) 오전 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2,000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강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종목별 반환점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해당 구간은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15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공식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16시 흥국생명과 시즌 공식 첫 경기를 가진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머쥔 하이패스 배구단의 기세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한태극권협회와 청암사가 주최·주관하는「2023김천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태극권 생활체육인500명이 출전하여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뉘어 각 개인전 및 집체전으로대회가 진행된다. 국내 태극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청암사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극권 대전뿐만 아니라 태극권 원포인트레슨, 시범공연 등 국내 태극권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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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복원의 상징 김천 오삼이! 예술로 재탄생오삼이 모델 작품 ‘다시 뛰는 심장, KM-53’ 그림, 영상 설치 공개 김천시는 멸종위기 동물의 초상화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현대 미술가 고상우 작가의 손으로 탄생한 오삼이 모델 작품 ‘다시 뛰는 심장, KM-53’ 그림과 NFT 영상작품을 제작하고, 관내 3곳에서 설치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삼이’는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으로 방사된 반달곰 중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곰으로 지난 6월 포획 과정에서 안타깝게 폐사했다. 반달곰 복원의 상징 김천 오삼이,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 6월 안타까운 폐사 관리번호 ‘KM-53’, 한국에서 태어난 53번째 수컷이란 뜻인데, 오삼이라는 친숙한 별명으로 불려 왔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으로 2015년 지리산에 방사된 ‘KM-53’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까지 당해가면서도 지리산에서 90㎞나 떨어진 김천시 수도산을 세 번이나 찾아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 김천시, 시민단체 등과의 협의 끝에 2018년 9월 김천 수도산에 방사되었다. 포획한 뒤 지리산에 방사해도 여러 차례 김천의 수도산을 찾는 일화가 알려지면서 ‘빠삐용’, ‘모험왕’, ‘콜럼버스’ 등 다양한 수식어까지 붙었다. 김천시에서는 세 번이나 김천을 찾아온 반달가슴곰의 실제 이야기를 살려 ‘오삼이’라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오삼이’의 건강한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서식지 보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시행, 오삼이 캐릭터 활용 등 반달가슴곰 공존 문화 조성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반달가슴곰 복원의 상징과도 같았던 오삼이는 수도산 방사 이후에도 합천군 가야산, 구미시 금오산, 영동군 민주지산 등 활동 범위를 넓히며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오다 2023년 6월 경북 상주에서 민가 침입 등 사고를 우려한 국립공원공단의 포획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오삼이 활동 시기에 작가에게 작품 의뢰, 자연과의 공존 가치 전하기 위해 기획 세계적인 동물 초상화 ‘고상우 작가’ 지자체 협업은 김천시 최초 이 작품은 ‘오삼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멸종위기 동물을 초상화에 담는 고상우 작가에게 ‘오삼이’를 모델로 작품을 의뢰했고, 작품 제작 기간 중 비록 오삼이는 폐사했지만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모티브로 사람과 생물다양성을 이루는 종들과의 아름다운 공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상우 작가는 스위스 오데마르 피게 회장, 세계 최대 헤지펀드를 이끄는 억만장자 레이 달리오,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 등이 그의 작품을 구매하면서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곰, 표범, 사자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초상화로 작품 세계를 확장하며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고 작가의 대표작이기도 한 ‘운명’ 호랑이 작품은 2022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배경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김천시 예술을 통해 멸종위기종 공존문화, 도시 인지도 홍보 아트마케팅 시도 특히 세계자연기금(WWF), 국내 유수의 기업 등과 협업을 진행한 고 작가와 협업을 진행한 지자체 사례는 김천시가 최초로, 이번 작품 기획으로 김천시는 예술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도시 인지도를 홍보하는 아트마케팅을 시도한다. 꿀통, 푸른 털, 분홍색 하트로 표현한 그림과 생생한 생명력의 영상작품 ‘다시 뛰는 심장, KM-53’ 고 작가는 ‘다시 뛰는 심장, KM-53’ 그림 작품에서 벌꿀을 사랑했던 오삼이에게 꿀통을 안겨주고 인간과 공존해야 하는 동물과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표현된 푸른색의 털과 동물도 인간처럼 영혼을 가진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인식시키는 분홍색 눈 하트에서 작가의 시그니처를 엿볼 수 있다. 영상작품에서는 수도산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자유롭고 생명력 있게 살아 움직이는 오삼이를 표현하여 모험심과 장난스러움이 엿보이는 그림과는 다른 느낌의 오삼이를 만나볼 수 있다. 김천을 향한 3번의 모험 여행 모티브로 3곳에 작품 설치 ‘오삼이를 사랑해(친환경 생태공원) 그리고(김천시청사) 기억해(김천시립박물관)’ 원본 그림, 영상 외에 대형 그림과 외벽 포장으로 볼거리 풍성 김천시는 고 작가와 협업으로 완성된 오삼이 작품을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주제로 관내 세 곳에 전시한다. 수도산에 방사되기 전 지리산에서 김천까지 세 번이나 모험을 찾아 나선 오삼이를 모티브로 김천 관내 세 곳의 장소에서 시민들이 실제 보지 못했던 오삼이를 현대미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삼이가 사랑한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사랑해’의 공간은 김천시 친환경 생태공원 유리온실 외벽에 대형 포장으로 조성됐다. ‘그리다’는 ‘그리다(draw)’와 ‘그리워하다(miss)’의 중의적 표현으로 김천시청사 1층 로비에서 고 작가의 ‘다시 뛰는 심장, KM-53’ 원작 그림과 NFT 영상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기억해’는 김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공간인 김천시립박물관 1층에 대형 그림으로 전시한다. 특히 시립박물관 실내 벽면을 장식한 4×4.9M 대형 그림과 친환경 생태공원 3.4×3.2M의 유리온실은 작품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욕구를 부를 만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삼이를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방문 인증 SNS 챌린지 시행 김천시는 작품 설치와 함께 ‘오삼이를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방문 인증 SNS 챌린지도 12월 9일까지 추진한다. 오삼이 작품을 전시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네이버 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곳 모두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오삼이 목베개 변형 인형을, 한 곳이라도 인증사진을 찍은 참가자에게는 오삼이 에코백을 증정한다. SNS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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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천하는‘친절·질서·청결’을 보여주세요!김천시는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실천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절, 질서, 청결 등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관련한 특색있고 우수한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개최하며 올해 3회차를 맞는 이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가 늘어나고 있어, 선진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범 시민운동으로서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023년 한 해 동안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한 사례를 주제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신청기한 내 이메일 또는 전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공모전은 창의성, 자발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14개 기관·단체를 선정하며, 총 700만원의 시상금(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1) 100만원, 장려상(2) 50만원, 노력상(10) 30만원)을 수여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054-420-6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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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마라톤 대회 개최로 14일 교통통제 실시김천시에서 오는 14일(토) 김천전국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 대중교통을 포함한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김천전국마라톤 대회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프코스(오전 9시 30분 출발), 10km(오전 9시 40분 출발), 5km(오전 9시 50분 출발) 3종목 2,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참가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 법원사거리(북부파출소앞)↔김천대학교(보건대삼거리) 구간은 전면통제, 김천대학교(보건대삼거리)↔영남제일문 구간 끝차로 통제, 법원사거리(북부파출소)↔교동교(강변공원길)는 한방향 통제를 실시한다. 행사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김천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와 해병대전우회 등 10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통제구간 및 우회도로를 미리 홍보할 예정이고, 시민들이 도로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하여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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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 ‘마켓054’팝업스토어 오픈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경상북도는 사명대사공원 한복체험관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마켓054’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마켓054는 경북 지역의 주민사업체 중 인기있는 브랜드의 가공식품, 베이커리, 주류, 리빙소품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다. 사명대사공원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0월 14일(토)과, 11월 4일(토)에는 한복체험관앞에서 국악 및 인디밴드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 없는 주말에는송편과 과자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도자기, 양초, 비즈팔찌, 천연염색 등 다양한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명대사공원은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건강기기 체험을 비롯한 한복체험 및 한옥숙박시설로 인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게다가, 가을철에는 단풍명소로 직지사와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경상북도가 함께 마켓054를 통해 사명대사공원을찾는 이용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방문객께서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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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열려(삼도봉에서 나누는 3도 3시군 화합의 장)김천시는 10월 10일 정오에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5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부항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기원제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정영철 영동군수, 유호연 무주부군수, 시군 의회 의장과 의원, 3도 3시·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초헌례, 아헌례와 종헌례로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경상, 충청, 전라의 3도가 만나는 삼도봉 정상 만남의 날 행사는 정치적 대립이 극심했던 1980년대 지역 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지역감정을 타파하여 화합과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89년 10월 10일 처음 시작했다. 이후 김천문화원과 영동문화원, 무주문화원에서 돌아가며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 앞에서 기원제를 열어왔고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해마다 삼도봉 정상에서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의 상징이며, 앞으로도 세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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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시 ‘팜앤컬쳐 페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김천시는 제12회를 맞이하는 김천 팜&컬쳐 페스타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김천 포도 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가 있는 로컬테이블”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담긴 이야기를 인기 동화 속 캐릭터로 묘사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또한 청년 농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축제 기획에 참여하여 가을 캠핑 분위기의 축제 공간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여러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구성으로는 △키즈존 △로컬파머존 △로컬마켓존 △패밀리존 △치유힐링존 5구역으로 구성되며 ‘키즈존’에는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컬러링아트월(Wall) 색칠하기, 삼각스케치북 그림그리기, 꼬마 농부 농촌 체험, 편백놀이장, 빅블럭 놀이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로컬파머존’에서는 김천 우수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의 체험 및 농산물 전시, ‘로컬마켓존’에서는 김천 특화 먹거리·남녀노소 좋아하는 먹거리(지례 흑돼지 바베큐, 빠에야, 우리쌀 디저트 등)를 엄선 판매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패밀리존’에서는 가을 감성의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플래핑버드만들기, 꼬마마녀빗자루, 도예체험, 라탄 체험, 물레 체험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오감(五感)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치유힐링존’에서는 LED 포토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축제 기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역별 프로그램의 스탬프를 채우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옥수수 수확 쿠폰 또는 소정의 지역농산물을 제공한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축제는 새롭게 변화하는 농촌의 모습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로 꽉꽉 채웠다. 팜앤컬쳐 페스타가 열리는 3일 동안 김천시에서 흥겨운 축제를 즐기면서 평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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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첫 골’ 김천, 부천 꺾고 홈 12G 무패행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부천FC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이영준, 강현묵의 득점으로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 격차를 2점으로 줄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천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전반 7분, 김천은 김진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준석도 날카로운 슈팅으로 부천을 위협했다. 전반 30분까지 부천은 김천에 두 배 많은 슈팅 숫자를 가져가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슈팅 숫자를 올리던 김천은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38분, 김현욱의 패스를 받은 이준석이 문전에서 슈팅 득점을 올리며 1대 0으로 김천이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이영준은 왼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며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김천은 이영준, 강현무를 빼고 김민준, 신송훈을 투입했다. 후반 양상은 전반과 사뭇 달랐다. 부천이 주도적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분 만에 김천은 부천 김호남에 일격을 당하며 2대 1. 김천은 후반 25분, 김진규, 이준석을 빼고 윤석주, 김준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7분, 박호민, 루페타의 슈팅은 신송훈 골키퍼가 슈퍼세이브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은 실리 축구로 결과를 가져갔다. 후반 추가시간, 강현묵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3대 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해 다행이다. 기회가 가까이 왔으니 2주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남은 네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부산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직행 승격을 향한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10월 2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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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별들’ 개최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기획공연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별들 – 세상의 모든 멜로디’를 오는 10월 23일(월) 1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에서 나고 자라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함께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바리톤에 이응광, 소프라노 안나 치마루스티, 소프라노 안 마린 쉬르, 뮤지컬배우 존 아이젠,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더해져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의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바리톤 이응광은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주역 가수로 인정받으며 스위스의 바젤 신문에서는 “그의 소리를 한번 들으면 그것에서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다.”라는 찬사를 보낼 만큼 현재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투란도트, 돈 조반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부터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뮤지컬 가수들의 아름다운 아리아로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 정도이며, 8세 이상(2015년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자리 5천 원으로 10월 12일(목) 14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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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9경기 무패’ 김천, 부천 꺾고 3연승 달성한다!김천상무가 부천FC전 홈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홈 승리, 천안시티전 원정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부천을 꺾고 3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 부천 상대 무패 김천, 상대전적 1승 더한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6전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2021년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를,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을 거뒀다. 올해는 4대 1, 3대 0 승리로 두 번 모두 세 골 차 대승을 이뤄냈다. 가장 최근인 7월 1일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앞선 4월 맞대결에서는 김동현, 이유현 또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주목할 점은 김천은 현재 K리그2 2위를, 부천은 한 경기 더 치른 시점에서 K리그2 3위를 기록 중이라는 점이다. 2위와 3위의 치열한 맞대결이 될법한 부천전에서 김천은 부천전 무패 기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커리어하이만 9명, 홈 10경기 무패 향해! 올 시즌 김천은 팀 기록 뿐 아니라 개인 기록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비롯해 커리어하이까지 작성 중인 선수들이 많다. 시즌 초 이유현을 비롯해 이상민, 원두재, 김재우까지 네 명의 선수들이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 공격 포인트 커리어하이 작성 선수만 7명이다. 이유현(2골 2도움)부터 김륜성(1도움), 이준석(4골 3도움), 조영욱(13골 5도움), 정치인(5골 1도움), 김민준(6골 2도움), 강현묵(4골 3도움)까지. 프로데뷔 후 단일 시즌 기준,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특히 김륜성은 프로데뷔 후 세 시즌 만에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윤종규(1골 2도움), 강현무(1도움), 이영준(2도움)은 공격포인트 타이기록을 세웠다. 수문장 신송훈은 2021년 1경기 출전에 불과했지만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김준홍 역시 2021시즌, 2022시즌 각 2경기 출전 기록이 전부였지만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커리어하이만 9명인 김천은 개인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부천을 꺾고 홈 10경기 무패를 달성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