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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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인사하기’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명절 맞아 캠페인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진국)는 지난 25일 KTX 김천구미역에서 율곡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2023년 사업인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했다. 이날 실천한 사업은 문화분과위원회의 『내가 먼저 인사하기』로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어깨띠를 두르고 추석을 맞아 율곡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사 스티커와 생수를 나눠주며 하루의 시작을 미소로 가득 채웠다. 이번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 때에는 농소초를 시작으로 5월에는 운곡초·율곡고, 6월에는 율곡초·율곡중에서 실천하여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거리 캠페인 외에 세대별 홍보 전단 배부, 폐 태극기 교환 사업, 태극기 달기 인증사진 행사도 시행해 사업 파급효과를 높였다. 또한 10월 14일에는 혁신도시 내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율곡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보다 밝고 행복한 율곡동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천시 최초 분과위원회(자치분과위원회·문화분과위원회·교육복지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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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천안 꺾고 4경기 만에 원정 승리 거둬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 원정경기에서 강현묵-김진규-구본철의 득점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3연승을 이어가던 천안의 상승세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정치인-김현욱-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꾸리며,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정정용 감독은 아시안게임 차출로 자리를 비운 조영욱의 대체자로 김현욱을 내세웠다. 김천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정치인-김륜성-김진규를 중심으로 측면 공격을 수차례 시도하며 천안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8분, 경합 중 흘러나온 볼을 김진규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했다. 이어 최병찬이 굴절된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종료 직전 기회를 맞은 김천, 최병찬이 상대 골키퍼 바로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성공시키지 못하고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분, 정치인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반 12분, 김천이 선제골을 뽑았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은 김천, 크로스를 받은 김륜성이 떨궈준 볼을 강현묵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천안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세를 이어가던 김천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2분, 김진규가 상대 수비 뒤로 빠진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팽팽한 접전 속 김천은 후반 42분, 천안 파울리뇨에 실점했다. 천안이 따라오는 듯했으나, 후반 교체 투입된 김천 구본철이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3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추석 연휴를 맞아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원정경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팬분들께 결과로 보답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은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전 홈경기는 김천상무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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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천상무 조영욱 응원하고 친필사인 MD 받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조영욱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대표팀으로 출전 중인 김천상무 조영욱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대상은 8강전이 열리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 4강, 10월7일 결승까지 총 세 경기이다.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장면 또는 김천상무 조영욱을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oyaeH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회 이상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조영욱 친필사인 백구 또는 조영욱 포스터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상품은 10월 29일 홈경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당첨자는 아시안게임 최종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1138)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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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 연이은 ‘최초의 역사’ 김천, 승격 전쟁 재점화 김천은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 중이다. 서울이랜드, 부천, 전남을 차례로 꺾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2승(6득점 1실점)을 거둔 김천은 마지막 맞대결 역시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상병’ 진급 앞둔 김천 7기, 완벽한 창과 방패 뽐낸다! 천안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10월 1일, 김천상무 주축 기수인 7기 18명이 상병으로 진급한다. 김천 7기는 주장 원두재를 비롯해 조영욱, 김진규, 이상민, 정치인, 강현무 등 올 시즌 주전 멤버다. 조영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진 시점에서 동기 정치인이 조영욱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며 김천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했다. 조규성, 오현규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도 달성하지 못했던 해트트릭 기록을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작성했다. 방패 또한 강력하다. 9월부터 줄곧 선발출장하고 있는 강현무는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2일 충북청주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9일 성남 원정에서는 13개의 슈팅 중 단 한 골 만을 내줬다. 23일 안양전에서는 14개의 슈팅(유효슈팅 9) 중 한 골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강현무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직행 승격을 위해 매 경기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김천 7기를 앞세워 천안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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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웅이가 사람이 된다?’ 김천상무, ‘슝군신화’ 컨셉 홈경기 진행!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가 10월 7일 부천FC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부천전 홈경기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를 진행한다. 컨셉은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로 단군신화와 마스코트 슈웅을 합친 스토리텔링 홈경기이다. 슈웅이가 인간이 된다는 컨셉으로 장외에서 팬 참여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슝군신화 관련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슝군신화 스토리가 적힌 리플렛 형식의 이벤트 스탬프 판에 4개의 도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 캡슐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캡슐 안에는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 사인볼, 백구, 슈웅 인형 등 다양한 구단 MD가 포함돼 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4가지의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1단계 인간의 영혼을 찾아라부터, 2단계 인간의 손을 사용하라, 3단계 인간의 발을 사용하라, 4단계 100일을 인내하라까지. 1단계는 마늘, 쑥 그림이 붙여진 경기장 내 특정 장소 사진 인증 이벤트다. 사진 촬영 후 SNS 업로드 시, 선수단 셀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2단계는 마늘 젓가락으로 옮기기 이벤트로, 성공 시 스탬프를 증정한다. 3단계는 왕곰발 착용 후 미니 골대 슈팅 이벤트로, 성공 시 스탬프를 증정한다. 마지막 4단계는 챌린지 목표 작성 후 꾸미는 이벤트다. 이밖에도 동굴 포토존, 슈웅녀, 치어리더 및 인사이더 의상 착용, 경기장 내 슈웅녀 순회 등 슝군신화 컨셉에 맞도록 경기장 안팎을 꾸밀 예정이다. 인사이더 3기 경기운영팀 최윤정(24) 학생은 “인사이더 모두가 함께 홈경기를 기획, 운영,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팬분들도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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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승’ 김천상무 U12, 24시즌 대비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상무 U12, U10 선수 모집 입단 테스트를 실시했다. 대상은 김천시 관내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기존에 예정돼 있던 현 김천상무 U12와 연습경기는 참가자 자체 연습경기로 대체 됐다. 테스트는 30여 명이 지원했으며 드리블, 슈팅, 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량을 파악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며, 개별 연락 예정이다. 테스트 이후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어린 친구들이 전문 축구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고맙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태도를 중점적으로 봤고 이후 발전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판단했다”고 전했다. 2022년도에 창단한 김천상무 U12는 창단 후 1년 반 만인 지난 8월, 첫 승전고를 울렸다.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데 이어 동 대회에서 2승까지 챙겼다. 조형준 감독이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선수들을 믿고 기다려준 결과다. 올 시즌 김천상무 U12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유소년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축구를 대하는 태도와 도전정신이다. 승패에 얽매이지 않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했기에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었다. 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정답을 찾는 건 아이들의 몫”이라고 교육관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 성장한다. 그렇기에 팀에서도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천상무 U12는 ’2023 전국 초등리그 경북권역‘ 한 경기를 남겨둔 지금,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다음 시즌 준비의 첫 단추를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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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대표팀’ 김천 U18 임준영 “선의의 경쟁 덕분”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임준영(DF)이 ‘2023년 국내 3차훈련’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 임준영은 186cm 신장을 가진 왼발잡이로,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왼쪽 풀백이다.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팀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구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임준영은 “첫 소집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어떤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고 어떤 훈련이든 최선을 다하겠다. 제 기량을 100% 발휘하고 싶고, 특히 개인적인 장점인 크로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애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임준영은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에게도 인정받는 수제자다. 박태민 감독은 임준영의 성실함을 대표팀 발탁의 주 원인으로 꼽았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임준영에 대해 “감독으로서 기분이 너무 좋다. (임)준영이는 3년 동안 한 번도 안일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매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모습이 대표팀 발탁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상무 U18은 올해만 4명의 선수가 대표팀 훈련소집에 다녀왔다. 모두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었다. 그 중 골키퍼인 이시헌을 제외하고 김정훈, 심연원, 임준영까지 3명이 모두 수비수다. 김천 수비진의 연이은 발탁에 임준영은 “감독님이 수비수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감독님 말씀대로 이행하다 보니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준영이 속한 U18 대표팀은 9월 24일, 파주NFC에서 3일간 국내 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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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해트트릭’ 김천, 안양 상대 첫 승...구단 최초 해트트릭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해트트릭, 박민규의 쐐기골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해트트릭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 후 최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정치인-강현묵-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김진규-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안양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안양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분, 문성우, 브루노가 연달아 시도한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반면, 김천은 전반 20분까지 슈팅 없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강현무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김천의 첫 슈팅, 첫 득점이었다. 득점 이후 분위기는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27분, 원두재는 과감한중거리 슛으로 안양을 위협했다. 이어 김천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문전에서 골대 구석을 찔러 넣으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강현무의 슈퍼 세이브도 연속됐다. 전반 42분, 강현무가 안양 김정민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에도 득점을 향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김천은 후반 10분, 최병찬 대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1분, 안양 브루노의 슈팅은 강현무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교체 투입된 김민준이 진가를 발휘했다. 후반 14분, 17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을 위협했다. 후반 18분, 정치인이 다시 한번 안양의 골망을 흔들며 3대 0까지 앞섰다.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은 정치인이었다. 후반 25분, 안양 이동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박민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 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다득점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남은 경기도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부산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치열한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10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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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김천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 9.25~10.26,김천시는 9월 25일부터 10월26일까지 ‘제28회 김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수상자로 선정 예정이며, 후보자는 관내 읍‧면‧동장 및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교육문화체육 : 교육, 문화, 예술, 언론, 학술, 체육 등 ▲사회복지경제 :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보건, 환경 등 ▲지역개발 : 새마을사업, 농림업, 교통, 관광, 지역발전 등 접수된 수상 후보자는 공적 사항 현지 확인 조사를 거쳐 문화상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문화상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1966년 처음 제정되어 현재까지 8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온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기준 및 추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5일부터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김천시 총무새마을과 ☏420-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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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이번 추석엔 안전을 선물하세요”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약 3만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우리 가족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에게 선물하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전광판,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소중한 인명·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높은 만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가정마다 꼭 설치해 주시기를 청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