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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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2차) 개최김천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회에 걸쳐 추진 중이며 1차 행사는 2023.05.29.(월)~06.16.(금) 진행됐고, 2차 행사는 2023.09.18.(월)~10.06.(금)으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전용 앱‘에코바이크’와 연동하여 추진된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및 참여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 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여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되며,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하여 ‘주행 시작’, ‘주행 종료’를 탭 해야 포인트가 산정된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이 있다면 자동 참가 등록되며 3주간의 주행실적에 따라 우수자에게 김천사랑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 커피 쿠폰 등도 실적 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상반기 1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 2차 행사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김천시에 자전거 이용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업을 시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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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3회 장애인 한마음스포츠 대회 성공리 완료김천시 『제13회 장애인 한마음스포츠 대회』가 9월 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 장애인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는 생활체육 부문인 한궁, 슐런, 게이트볼과 어울림마당 부문인 투호, 팔씨름, 줄다리기 등 총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는 그간 시정 발전과 장애인 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 도지사상(김주록, 김소현) ▲ 시장상(최종현, 임채건) ▲ 국회의원상(김은진, 이윤주) ▲ 의장상(윤혜진, 최선미) 홍성구 부시장은 “올해로 장애인 한마음스포츠 대회가 열세번째를 맞이했다. 그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가는 길에 동참해 주시고, 우리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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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풋살) 남초부 우승!율곡초등학교(교장 김형환)는 지난 9월 2일 토요일, 포항제철중학교에서 열린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풋살)에서 남초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교 스포츠클럽 풋살부는 1학기와 여름 방학, 대회 전 2주간 특별 훈련 등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율곡초는 2일 있었던 5경기에서 단 1패도 없이, 전승으로 남초부 우승을 거두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주장인 6학년 이윤우 학생은 “쉽지 않은 결승 상대였지만, 코치님 말씀대로 2배, 3배로 뛴다는 각오로 모든 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어 이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본교 교장선생님은“선수들이 풋살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여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훈련조차 즐기는 모습이 오늘날 승리의 바탕이 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지금처럼 풋살을 즐기는 마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 스스로 좋아서 활동하는 율곡초등학교 풋살팀은 시대회에 두 팀이 참가하여 한 학교의 선수가 결승에서 붙는 실력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 율곡초등학교는 풋살부가 더 좋은 기량을 펼치며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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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제29회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 동시 개최『2023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제29회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와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일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유소년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 결승까지 5일간 유소년 선수 300명, 대학부 선수 200명, 총 50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하여 그간 쌓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선수들과 성숙한 기량의 대학 탁구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하여,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선배들의 기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두 대회 동시 개최로 인해 1,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탁구 유망주들과 대학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두 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탁구인들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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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물품 전달로 이웃 간 정 나누다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4일 급증하는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및 다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똑똑한 공동체 라이프 1탄 똑똑똑(Dog) 함께 사는 이웃입니다”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지금까지 물품을 원하는 대상(신청)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매월 1회 내지는 2회 손뜨개봉사단에서 만든 반려견 놀이매트, 산책 시 필요 한 배변봉투 등 반려견 에티켓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여 왔으며 특히 이 날은 대신동자원봉사거점봉사단(회장 문숙이) 회원님들께서 댕댕수라상을 찾아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에 참여하여 완성된 간식을 부곡동 2주공 아파트 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물품을 전해 받은 박모씨 외 대상자들께서는 비록 말은 못하지만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을 위해 이렇게까지 도와주시고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그 마음이 진실로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이라는 연결고리로 서로 간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이웃 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회복과 열린 소통으로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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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성황!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립도서관(본관) 시청각실에서 9월 3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다문화 인식개선극 ‘악어 오리 꾸리꾸리’ 공연을 가졌다. ‘악어 오리 꾸리꾸리’는 우연히 알을 줍게 된 오리 어미가 알에서 태어난 악어 꾸리꾸리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엄마의 사랑으로 풀어나가는 인형극으로, 나와 남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과 함께 성장기 아동에게 포용과 배려의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공연이었다.”, “흥미로우면서 교훈이 넘치는 인형극 관람으로 차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인식 개선 인형극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또 같이’의 가치를 알고 소통하고 배려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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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각공원으로 이전한 ‘베트남 참전 기념비’ 제막식 거행김천시는 대광동 환경공원에 소재했던 베트남 참전 기념비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음동 조각공원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신음동 조각공원 내에서 홍성구 김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현조 베트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 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이전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베트남 참전 기념비가 시내 접근성이 좋은 조각공원으로 이전하게 되어 베트남 참전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명예 선양에도 이바지하게 됐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의 민족정신을 형성하고 오늘날의 번영과 평화로 이어지는 발판이 됐다. 이번 기념비 이전으로 많은 시민이 역사를 배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세워진 베트남 참전 기념비는 2008년에 병풍석을 확장 보강했으며 올해에 총사업비 6천여만 원을 들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음동 조각공원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5월에 착공해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8월 30일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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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완료지난 2일 『제2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지좌동에 있는 김천 파크골프장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18홀 경쟁에 샷건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과 이명기 시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과보다는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어르신들께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해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여자부에서는 김옥경 선수가 1위(57타), 오해숙 선수가 2위(58타), 박미남 선수가 3위(60타)를 했고, 남자부에서는 정기수 선수가 1위(56타), 강부근 선수가 2위(57타), 박원근 선수가 3위(58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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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김천, 충북청주에 0대 0 무...홈 10경기 무패김천상무가 충북청주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홈 10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R 충북청주FC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홈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청주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구본철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가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4분, 이준석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좀처럼 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슈팅 1회, 유효슈팅 0회에 그쳤다. 김천은 임승겸, 구본철의 슈팅을 더했지만 유효슈팅은 기록하지 못하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욱 대신 최병찬을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16분, 김천 김동현, 조영욱이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청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은 계속해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교체 투입된 정치인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점점 높여나갔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결과는 아쉽지만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남은 경기도 있는 만큼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청주전을 끝으로 A매치 휴식기를 가진다.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전열을 가다듬어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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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시민 골프대회 성공리 완료지난 31일 『2023 김천시민 골프대회』가 구성면에 있는 포도 CC 골프장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결과는 단체전에서 범우회가 1위(223타), 김천골프연합A가 2위(224타), 의리회A가 3위(227타)를 했고, 선수권부에서는 이영자 선수가 1위(71타), 배우용 선수가 2위(71타), 안정수 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유환금 선수가 1위(64.8타), 윤형식 선수 2위(65타), 유경상 선수가 3위(65.4타)를 했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장훈 선수가 1위(66타), 박용환 선수가 2위(73타), 김동열 선수가 3위(73타)를 차지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1위(65.2타), 장해진 선수 2위(65.4타), 박명숙 선수가 3위(65타)를 했다. 전진환 김천시 골프협회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페어플레이를 마음껏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