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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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홈 강자’ 전남 상대 첫 승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0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7월 19일 K리그2 선두 도약 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연달아 승점을 쌓으며 2위 부산과 승점 4점 차이를 유지 중이다. 선두 수성을 향해 김천은 전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득점력이 매섭다. 김천은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4골 씩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2경기 8골 동안 모두 무실점 승리로 장식했다. □ ‘홈 강자’ 전남 상대, 광양에서 첫 승 노리는 김천 김천은 전남과 6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의 우위는 이번 맞대결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전남의 2승, 김천의 2승 모두 홈 팀이 가져갔다는 점이다. 각자의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4월은 김천이, 6월에는 전남이 홈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상대 전적 뿐 아니라 김천의 원정 승률과 전남의 홈 승률도 동률이다. 62.5%로 같다. 김천, 전남 모두 홈에서 강하기에 김천은 홈 승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정 승률이 낮다. 반면 전남은 원정 승률에 비해 홈 승률이 월등히 높다. 전남은 최근 홈 9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의 마지막 패배는 3월 19일 김포전이었다. 김천은 전남의 홈 무패를 저지하고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 K리그2 득점왕 경쟁, 김천 조영욱 VS 전남 발디비아 팀 간 경쟁만큼 눈에 띄는 것은 K리그2 득점왕 싸움이다. 꾸준히 득점을 쌓아올린 김천 조영욱이 K리그2 선두를 기록하고 있던 발디비아를 제치고 K리그2 단독 득점 1위에 올라섰다. 조영욱(12골)은 발디비아(11골)에 비록 한 골 차로 앞서있지만 최근 연속 득점을 터뜨리고 있어 득점왕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영욱의 득점 1위 비결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이다. 최근 9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10경기 중 안양전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포를 터뜨렸다. 반면, 발디비아는 최근 3경기 득점 소식이 잠잠하다. 그럼에도 전남의 가장 위협적인 용병이기에 방심할 수 없다. 정정용 감독은 “전남전은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야 한다. 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발디비아를 잘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남은 시간동안 전략적으로 잘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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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입상율곡고등학교(교장 김형욱) 다이빙 선수단은 2023. 8. 12.(토)~2023. 8. 15.(화) 동안 개최된 제4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다이빙 전 종목(남고부, 금4/은3/동1)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날 오전 경기 남고부 1m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이원섭(3학년) 선수가 1위에 입상했으며, 최강인(2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였다. 첫째 날 첫 종목의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올려 나머지 대회의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둘째 날 오후 경기 남고부 플랫폼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최강인(2학년) 선수는 109c형(앞으로 서서 앞으로 4바퀴 반 회전하여 입수) 난이도 3.7의 어려운 동작을 무난하게 성공시키며 나머지 선수들과의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다. 이원섭(3학년) 선수 또한 다른 학생보다 우월한 동작과 입수 자세를 선보이며 2위에 올랐다. 셋째 날 오후 경기 남고부 플랫폼싱크로 종목에서 이원섭(3학년), 최강인(2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였으며, 대회 마지막 날 오전 첫 경기 남고부 3m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이원섭(3학년) 선수가 1위, 최강인(2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였다. 대회 마지막 종목인 남고부 3m싱크로 종목에서 이원섭(3학년),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에 입상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형욱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 방학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우리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2달 뒤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고 있으며, 다이빙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2017년 6월 수영 다이빙부 창단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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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랜드에 4대 0 완승...홈 6연승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원두재,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득점으로 4대 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서울이랜드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양 팀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동일한 슈팅 수 3개를 가져가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막바지 김천은 조영욱, 강현묵이 연달아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원두재가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김태현의 패스를 받은 강현묵이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윤보상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은 김천의 골잔치였다. 후반 18분, 김천 이준석이 개인 플레이를 활용한 득점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 이준석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골문을 갈랐지만 앞선 상황에서의 파울로 취소됐다. 후반 44분, 조영욱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김천의 몰아치는 공격 속에 추가골이 연달아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조영욱의 영리한 득점과 경기 종료 직전 정치인의 골까지 터지며 4대 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하나가 돼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리했다. 감독으로서 감사하다. 또한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공격수들이 많다. 어떤 공격수든 골을 넣어줘야 1위를 지킬 수 있다. 무실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20일 전남드래곤즈 원정 경기와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승기류를 탄 만큼 김천은 연승 행진으로 K리그2 선두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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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5 챔피언십 여정 마무리...값진 성장김천상무 U15(경북문성중)가 13일 오후 5시 30분, 천안축구센터 인조2구장에서 진행된 '2023 GROUND.N K리그 U15' 조별예선 3R 광주FC와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0대 1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김천 정우진이 페널티킥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1대 1로 마쳤다. 김천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음에도 조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선 예선전에서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수원FC를 상대로 패배를 거둬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예선 탈락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희망을 엿봤다. 지난 4월 U15 주니어리그 광주와 경기에서 패했던 김천은 리벤지 매치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 예선 결과 역시 광주보다 한 등수 더 높았다. 전반 3분, 김천 송찬홍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0분, 김천 박한영의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김천은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선제골은 광주의 몫이었다. 후반 1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광주 송시우에 실점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10분 만에 김천도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김천 최성준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주장 정우진이 성공시키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김천은 파상 공세 속에서도 추가 득점 없이 1대 1로 마쳤다. 김천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그라운드 위에서 간절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수비라인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김)호진이가 잘해줬다.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을 텐데 수고했다”고 전했다. 김천상무 U15는 조별예선을 끝으로 ‘2023 GROUND.N K리그’의 여정을 마쳤다. 이후 김천은 26일 [K리그 주니어B] 2023 전국 중등 축구 리그 부산아이파크 U15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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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나라 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시행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명예회장 정호동)에서는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양천동 일원에서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 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양천동 중리, 양오, 양곡마을 내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광복절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정호동 명예회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이러한 의미로 앞으로도 나랑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국정신이 담긴 의미 있는 봉사를 해 주신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독립을 위해 앞장선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게양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매년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 캠페인을 비롯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주차 안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강가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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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잠자는 책 깨워 도서관에 기증해요!(김천시립도서관, 기증 도서 수집)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조성은 물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인이 소장하면서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고 있다. 기증 가능한 자료는 신간 도서 및 책 상태가 양호한 출판연도 5년 이내의 소설, 인문서, 아동서 등 일반 서적과 문화적 가치가 있는 향토 자료로, 수험서나 사전류, 잡지, 훼손이 심한 도서 및 내용상 공공성에 적합하지 않은 자료는 기증에서 제외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분류되어 시민들의 인문 지식과 교양을 넓히는 자양분이 되고 있으며, 이미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시민들에게 나눔 도서로 활용하거나 책이 필요한 기관에 다시 기증하는 등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도서관 운영팀에 문의(054-421-2842) 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기증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장은 “책장 속에 사장된 책들을 필요한 곳에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독서 생활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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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개최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오는 8월 19일(토) 오후 3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들이 ‘종합선물 세트’처럼 준비돼 있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 ‘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와 KBS 공채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했던 정서임 씨가 MC로 나서며,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의 출연진 명단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이며, 8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14:0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 문의) ☎ 054-420-7824, 홈페이지 https://www.gc.go.kr/gcart/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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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개최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목적으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오는 8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4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누적 판매량 130만 부를 돌파한 기리라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공연으로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만복이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친숙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시각적 연출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약 70분 정도이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자리 1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는 8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054-420-7824, 홈페이지 https://www.gc.go.kr/gcart/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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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U15 문화교류 친선경기 통한 값진 경험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9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대만 신베이고등학교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U15(김천문성중) 팀은 지난 7월 5일 대만 펑텐중학교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친선경기 전 양 팀은 서로 준비해 온 기념품 교환을 통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U18은 5대 0 대승을 거뒀고 U15는 4대 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양 국 간 문화교류의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대만 신베이고등학교는 친선경기 전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등 김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대만 펑텐중 역시 ‘대만 청소년 펑텐중 축구교류 문화체험단’을 통해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대구 율원중학교, 전주중학교등 여러 학교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국제 친선경기와 문화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김천상무 유소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대만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과 스타일이 달라 쉽지 않은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친선경기를 바탕으로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U18 강동하는 “이런 국제 경기를 할 기회가 흔치 않아 긴장을 많이 했다. 새로운 경험이기에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천에 방문한 대만 신베이고 선수들에게 연화지를 추천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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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GIMCHEON 2021 맥주 출시 기념 맥주 페스티벌 실시!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홈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13개 팀들 중 홈 승률 72.7%로 압도적 1위에 올라있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김천의 최근 기록도 주목할 만하다. 정정용 감독이 벤치에 앉았던 9경기에서 7승 2패를 기록,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간에 김포, 안양에 덜미를 잡히긴 했으나 모두 원정 경기로 정정용 감독 부임 후 홈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서울이랜드전도 반드시 승리해 연승을 이어나가겠다. 일각에서는 정정용 더비라는 말도 있지만 부담되지는 않는다. 그런 것이 신경이 쓰인다기 보다도 팀 연승 달성이 우선이기에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티켓북을 구매, 기부하여 애향복지원 아동 50명을 홈 경기장으로 초대하기로 했다. □ GIMCHEON 2021 맥주 페스티벌 김천상무는 선착순 2,000명에게 1인 당 생맥주 500ml를 증정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안주까지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 선착순 2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츄러스를 증정한다. GIMCHEON 2021 맥주 출시 기념 ‘선수 친필사인 맥주 MD 패키지 한정판’도 판매한다. 한정판 맥주잔과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패키지, ‘GIMCHEON 2021’ 캔맥주 쿠폰 1장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슈웅이네(오프라인 MD샵)에서 선착순 100 세트를 판매한다. 패키지 구매자 중 선착순으로 경기 당일 하프타임 이벤트 ‘맥믈리에를 찾아라’에 참여할 기회를 증정한다.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천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김천 특산물 복숭아를 치어리더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광복절 맞이 태극기 색칠 이벤트, 광복절 퀴즈 이벤트, 홈경기 미션 인증 이벤트, 하프타임 가전제품 특별 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