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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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우선 공사는 7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 간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온라인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인들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최소화하자는 개념으로 활용 o 온라인 영화 상영회는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영화 자막 및 싱크작업에 참여했으며,상의원 등 4편의 영화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상영 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간식꾸러미 등 관람키트도제공한다. □ 또한, 공사는 7월부터 3개월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보행정밀지도 제작 캠페인에 참여 할 예정이다. o 봉사활동 참여자는 시각장애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접근성 정보*를 수집 및 등록하고, 해당정보는 장애인 지도 앱(App)을 통해 정확한 입구·경사로안내 등에 활용되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돕는다. * 접근성 정보 : 출입문, 경사로․계단 여부, 화장실 환경 등 장애인 접근에 필요한 정보 일체 □ 한편, 지난 3월에는 공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제적 부담과 거동 불편등으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아쿠아리움 체험 등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진행한 바 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콘텐츠 접근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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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Carmina Burana』 개최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Carmina Burana』를 개최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바이에른 지방의 수도원에서 1803년 발견된 중세 시가집이다. 도덕적 교훈을 담은 노래부터 연가나 술집에서 부르던 노래까지 다양한 중세의 곡들을 모아놓은 이 작품에서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Karl Orff)는 1937년 24곡을 뽑아 같은 이름의 칸타타를 작곡했다. 그 중 첫 번째 곡인 ‘오, 포르투나, 운명의 여신이여’는 다양한 영화 및 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다. 시립합창단은 중세 시대의 신비한 노래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이번 연주회에서 보여 줄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영호남 교류를 위해 전남 목포에서 목포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함께 멋진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에 의해 바뀌는 인간의 삶을 표현한 ‘카르미나 부라나’에 많은 시민의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이며, 공연 당일 18:30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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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삼도 난장 축제 성황리에 종료김천시는 지난 23일(금), 24일(토) 양일간 ‘김천시 아랫장터1길’ 일대에서 열렸던 「상상 이상 삼도 난장 _ 감호 날다」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과거 경상, 전라, 충청 3개 도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삼도 장(場)으로 불리는 큰 시장을 형성한 감호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이다. 감호의 옛 자원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 등 8천여 명이 다녀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공연으로는 김천 문화원과 함께한 전통 혼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공연인 농악 퍼포먼스, 여행스케치 초청공연, 장구 난타·통기타·전통무용·색소폰·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기악 3중주·김천시립합창단 듀오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지역 주민이 놀이 왕으로 참여한 ‘나는야! 골목대장’과 달고나 체험, 키즈카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참여형 아트워크 : 소망 나무, 골목 영화 상영회 및 플리마켓, 목공·수공예 체험 행사와 야간 포토존도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먹거리장터인 삼도 달달포차의 경우 막걸리 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해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를 저렴하게 잔으로 판매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외부 음식 없이 지역 내 상가에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무료로 슬러시 음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초 ‘상상 이상 시민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27명의 시민 기획자와 청년 기획자가 만든 시민주도 축제로 더욱 주목받았으며, 김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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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 ․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김천시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신세원 의원, 박복순 의원, 진기상 의원, 이상욱 의원)는 26일‘봉계마을의 인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한국예산정책연구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봉계마을의 역사적 인물인 조선의 대문장가 매계 조위 선생과 국가등록문화재 제775호로 지정된 나화랑 선생의 생가와 관련하여 매계문학제, 매계백일장, 고택음악회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민의 저조한 참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부족으로 효과가 다소 미흡하다. 이에, 봉계마을 문화 활용의 장단점 및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적 특징과 김천 문화․관광 사업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인 문화 활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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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여행 리포터 초청 팸투어 성료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여행 리포터, 경북 여행 앰배서더 15명을 초청해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여행 후기를 경북나드리 공식 SNS 채널과 본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 생생하게 소통, 홍보하는 “경북 여행 리포터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산림 치유프로그램인 자작나무 숲에서의 소도구 테라피와 잣나무 숲에서의 해먹 쉼,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인현왕후의 길을 걸어보며, 직지문화공원의 야간 야행과 사명대사공원의 한옥 숙박동에서 하룻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직지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벽화 작품을 감상하고, 연화지와 보랏빛 가득한 김호중 소리길을 거닐며 김천시가 보유한 예술·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협력하여 김천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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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시 독후감 공모전 개최(초․중․고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과 시민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2023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김천시에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지정 도서는 9권으로 학년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읽은 후, 초등학생은 원고지 5~10매(A4 1~2매), 중·고등학생은 원고지 10~15매(A4 2~3매) 분량의 감상문을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하여 도서관에 제출하거나 온라인(이메일)으로 전송하면 된다. 심사는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 감상의 독창성과 논리성, 글 표현력 및 구성력 등의 기준에 따라 총 1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9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는 10월 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독후감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책을 정독하고 자기 생각을 다듬어 글로 표현해보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운영팀(☎437-7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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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1,129일의 아픔과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김천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 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여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판굿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6.25전쟁 연극 공연, 참전용사 제복 전달식,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고, 6.25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천시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제작한 6.25전쟁 공연은 전쟁의 아픔과 고난을 담아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참전용사 제복 전달식을 통해 나라를 지켜낸 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 재향군인여성회도 고령의 참전용사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이번 행사가 아무 사고 없이 마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김천초등학교는 시립문화회관의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 주차장을 개방하여 참석자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오늘날 잘살게 된 것은 6.25전쟁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참전용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참전유공자·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 인상, 학교 속으로 찾아가는 6.25전쟁 연극 공연, 베트남 참전 기념비 조각공원 이전 사업을 하는 등 보훈 선양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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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천안에 4대 1 대승...선두와 1점 차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와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홈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R 천안시티FC와 홈경기에서 전반 조영욱, 후반 김민준, 윤종규의 득점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천안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이상민은 부상을 딛고 다섯 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 팀은 전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김천은 이준석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4분, 김진규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천안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0분, 김천 김현욱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김민준을 투입했다. 전반 32분, 김천에 조영욱이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천안에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39분, 강현묵의 중거리 슛은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7분 만에 김천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자책골로 김천이 2대 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준석의 크로스를 김민준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3대 0으로 앞섰다. 김천은 후반 15분, 박민규-강현묵 대신 윤종규-윤석주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9분, 김천은 천안 모따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3분 만에 김천 윤종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4대 1로 앞섰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문전 헤더로 이중민이 천안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득점을 지키며 4대 1로 천안에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보인 경기였다. 특히 세트피스 득점이 준비한대로 잘됐다. 우리가 결과를 가져가기 위한 과정이다. 다음 부천전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넘어야 할 산이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7월 1일 부천FC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7월 10일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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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성 육아 사진 공모(6.23~7.21) ( 육아는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3년 남성 육아 사진 공모」를 한다. 남성 육아 사진 공모는 현재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0세부터 7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남성의 육아 ․ 가사 ․ 놀이 활동 모습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남성 육아 사진 공모는 부모의 동등한 자녀 양육 참여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모두가 평등하고 안정감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받아 여성친화도시 김천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과 가족 친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평등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즐거운 육아 일상을 담아 기록할 수 있는 사진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된 사진들은 8월경에 심사를 거쳐 총 20점 정도를 선정해서 9월경 시상하고 수상작들은 KTX 김천구미역사, 김천시청 로비, 녹색미래과학관 등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나 담당자 문의(☎054-420-66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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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1. 20여 년 만에 이뤄진 3당 체제로 인한 국회의 변화가 교섭단체 대표연설까지 바꾸고 있습니다.과거에는 상대 당의 정책 기조를 비판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 처음 실시된 대표연설은 자당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2. 정부와 4·16 세월호참사 특조위 간에 특조위의 활동 기간을 놓고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습니다.해수부는 특조위의 활동 기간이 이번 달에 만료된다고 공식 통보했고 특조위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 새누리당이 청와대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주면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기간을 연장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한 셈인데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거부했습니다. 4. 정부가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를 통해 3,300만 원어치의 ‘창조경제혁신센터’ 간접광고 ‘PPL’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정책 홍보가 드라마 노출뿐 아니라 스토리와 관련돼 있어 향후 제작 자율성에 대한 우려가 예상됩니다. 5. 질병관리본부가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조사하겠다는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미세먼지에 국민 건강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도외시한 정부의 안이한 인식과 미온적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6. 시간외 수당을 ‘쌈짓돈’으로 여기는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도둑을 막기 위해 출퇴근부를 전산으로 돌리고 지문까지 활용하고 있지만, 적발돼도 처벌이 환수에 그치는 탓에 효과는 미미하기만 합니다. 7.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등 확장적 거시경제 정책의 부작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영란법이 민간소비에 영향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8.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독서량이 줄어든 청소년의 국어 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스마트폰을 가진 학생이 급증한 탓에 종합적인 사고력·판단력·논리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9.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로 인해 근로자들은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하루 1.44시간, 주당 11.3시간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퇴근 후 업무처리도 엄연한 노동인 만큼 초과근로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0. 특성화고 졸업반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된 ‘현장실습’이 기업에 값싼 노동력을 공급하는 제도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취업률 올리기에 급급한 교육 당국과 값싼 노동력이 필요한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빚어진 그늘이라는 지적입니다. 11. 영남권 신공항의 대안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을 내놓으면서 과거 MB 정부에서는 이 안이 왜 검토되지도 못하고 폐기됐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언론사 부장들과 진행한 오찬간담회에서 '콜럼버스의 달걀'에 비유하며 ‘발상의 차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2. 고학력이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뇌종양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뇌종양은 이상 증세 등 미리 발견할 단서가 없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3. 경찰의 살인적인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7개월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씨가 뿌렸던 밀이 수확돼 '백남기 농민 밀 제품'으로 나왔습니니다. 수익금은 백남기 농민 관련 기금으로 소중하게 쓰여진다고 합니다. 14. 부산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23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이 사고 차량의 수리 기록까지 들이밀고 나서야 범행 사실을 자백한 뺑소니범은 알고 보니 모교회의 전도사였다고 합니다. 15. 참여연대가 2016 총선넷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과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에게 긴급청원을 제출했습니다. 총선넷에 대한 수사당국의 과잉 수사는 유권자들의 정당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16. 경찰이 앞으로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 전후에도 음주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던 야간단속 시간도 새벽 2시까지 늘리기로 했고 기존에 시행 중이던 소규모 이동식 단속도 계속됩니다. 17. 피부미인 양귀비가 즐겨 사용했다는 가지 팩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 퇴치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18.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서로 욕을 하게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담임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수업을 하면서 욕을 들을 경우 어떤 기분인지,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19. 8조600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인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심의를 앞두고 영남 지역 민심이 또 한 번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역, 학계는 물론 정치권으로까지 찬반양론이 확산되면서 ‘미니 신공항’ 논란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20. 교황 ‘사형은 허용될 수 없어, 신의 섭리에 어긋나’. 맞습니다~ 경력사원에 조카 채용 논란 인천교통공사 사장 사의 표명. 조카도?중국산 마늘 국산으로 '포대갈이' 대거 적발. 매운맛을 봐야~농협은행 주택대출 이자 5대 시중은행 중 최고. 자랑이냐?한국외대 'KBS·연합뉴스 사장 비판' 교지 강제로 수거. 외대 출신이라?대구 '매일신문'이 신공항 백지화에 1면 백지 편집. 할 말이 없는 게지~불가능이 무엇인가는 말하기 어렵다.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로버트 고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