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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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천황악배 스쿼시대회 열려김천시(시장 김충섭)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6월 3일∼4일 이틀간 ‘제4회 김천황악배 스쿼시대회’가 개최됐다.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와 스쿼시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동호인 30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세부 종별은 그린혼(초급), 미니엄(중급), 베테랑(고급), 마스터 4개 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단체전으로 나누고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쿼시는 단시간에 많은 체력을 소모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종목으로 다양한 장점이 있어 인기 있는 종목으로 알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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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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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23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을주제로「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 정원 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었다. □ 공모전은 정원조성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 1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에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oogon@ex.co.kr)로제출하면 된다. □ 심사방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및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o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의 작품은 오는 9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 참가자가직접 본인의 작품을 조성해 대내외 심사단의 평가를 받게 되며, o 공사에서는 개소당 160만원의(조성면적 6.25㎡) 정원조성비를 지원한다. o 표창 및 포상금은 대상 1건(상금 200만원), 최우수 2건(상금 각 100만원),우수 3건(상금 각 50만원) 총 6작품이다. □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054-811-2876)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이밖에도 금번 정원박람회에서는 △시민 정원사와 함께하는 ‘주민참여정원’△정원문화 페스티벌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정원산업 활성화를위한팝업(Pop-up)스토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 송창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참여를 부탁드린다”며,“오는 9월의 정원박람회를통해 일상생활에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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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모꼬지 귀농 체험 팜파티 개최김천 귀농인 5개 농장의 자발적인 모임인 ‘모꼬지’(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는 귀농을 활성화하고 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일 도시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하여 팜파티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회째인 이번 행사는 조마면의 위치한 표고다해농원에서 개최하여 농장별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폐배지를 활용한 파파야/열매마 모종 심기, 까마중/자두 청 에이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지 농장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파티가 진행되어 도시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인들의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팜파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무한한 신뢰를 드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김천시의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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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사상 첫 팬 프렌들리 클럽상 1위 선정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하나원큐 K리그 2023 1차 클럽상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3.2점을 획득하며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성남, 3위 안양을 제치고 K리그2 13개 구단 중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김천은 2022시즌 K리그1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에서 구단 최초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 Of the Fan, By the Fan, For the Fan 김천상무는 2023 시즌 구단들 중 가장 먼저 팬즈데이를 진행했다. 조영욱, 원두재, 김진규, 윤종규, 박민규, 강현무 등 역대급 선수단 라인업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성한수 코치는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팬이 최애 선수를 직접 인터뷰하는 팬터뷰 콘텐츠도 실시했다. 매 경기 선정된 팬들은 권창훈, 이상민, 이영재, 조영욱 등 스타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인터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이영재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경기에서 팬을 위한 커피차 역조공, 주장완장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 양방향 소통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 지역과 하나되는 브랜드데이 개최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 개최를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 연계 홈경기 진행을 통해 스폰서, 팬, 축구단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낳았다. 문화소외계층 초청, 사회적 의식 고취 등 축구 이외의 다방면의 분야와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김천 여기어때’, 프로 선수단 연계 사회공헌활동인 간식 배달, 티켓북 기부 등 지역민들에게 스타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 군인 선수 활용 콘텐츠 다양화 김천상무는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선수 활용을 통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며 3위를 기록, 부반장에 당선됐다. 탈을 쓴 선수들, 머리띠를 쓴 선수들 등 다양한 화젯거리를 생산했다. 또한 18명의 신병 선수들 입소 시에는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전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라이브로 입소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단의 노력이 더해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하나원큐 K리그 2023 1차 클럽상’에서 K리그2 팬프렌들리 부문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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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2023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6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전국 중학생, 고등학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단식과 복식으로 나누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김천시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인 고성현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장예나, 정경은, 나성승, 왕찬, 신태양 선수 등으로 구성된 남녀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하면서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전국에서 대규모 선수단들이 12일의 기간 동안 김천시에 체류하면서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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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 캠페인 실시김천시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금)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9명이 참여하여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개 업소에 대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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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 2대 감독인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임과 동시에 말년 병장들이 빠진 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김천은 지난 5월 3일 안산 원정 승리 후 1개월 간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김천은 전남에 2대 1 신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두 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과 함께 승리로 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까지 말년 병장 4명의 공백을 메꿀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관건이다. 1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해나갈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의 데뷔전 첫 승리의 제물은 전남드래곤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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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인 관객들과 함께한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지난 5월 2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가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주최하고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 미제라블’을 공연하여 시민들과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주신 이응광 성악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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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차 막아놓고 적반하장"8시 전엔 못 뺀다고 했잖아"…남의 차 막아놓고 적반하장 [아차車] 홍민성입력 2023. 5. 23. 09:45수정 2023. 5. 23. 09:49 댓글 211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다른 차가 나가지 못하도록 주차장 진출입로에 차를 세운 한 차주의 적반하장식 태도가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침 출근 주차장 입구를 막은 무개념 차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야외 주차장 진출로를 막은 소형차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해당 차주와 나눈 연락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진출로를 막은 차주 B씨가 전날 오후 10시 36분 "8시 전에는 차 못 빼세요"라고 보낸 문자가 확인된다. 전날 밤 B씨 차량을 목격한 A씨 연락에 문자로 답을 했으며, 당시 A씨는 B씨의 이같은 연락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이날 오전 출근하기 위해 주차장에 내려온 A씨는 어젯밤과 같이 여전히 진출로가 막힌 상황을 보곤 B씨에게 전화를 수십통 걸어 어렵사리 통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B씨는 통화에서 "어제 내가 전화 안 받지 않았느냐", "내가 (오전) 8시나 돼야 출근하기 때문에 그래서 8시 전에는 차를 못 빼준다고 문자 보내지 않았느냐" 등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고. 더욱이 B씨의 남편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A씨에게 "제 아내지만, 저도 통제가 안 된다"는 말을 건네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런 개념 없는 상황이 어디 있을까"라며 "경찰도 견인이 안 된다고 한다"고 탄식했다. 해당 이면도로가 불법 주정차 금지 구간에 해당하지 않아 단속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골목길 등은 주차 단속 대상인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공동주택 주차장이나 상가 입구에 불법 주차를 하면 견인이나 범칙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공동주택 등 사유지 내 주차 갈등 해소 방안'을 국토교통부, 법무부, 경찰청, 전국 243개 지자체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는 도심지역 주택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대해서도 불법주차 단속이 가능하도록 건축법 등에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은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314만건에 달한다. 불법 주차 관련 불편 및 신고는 지난 4년간 7만6000여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