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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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맞대결’ 김천상무, 광주FC 꺾고 기선 제압 노린다김천상무가 광주FC와 첫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맞대결로, 김천은 광주를 꺾고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 첫 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 첫 맞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다. 김천상무는 5R 종료 기준 9골로 팀 득점1위에 자리하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주 역시 8골로 만만치 않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의 승리 포인트는 선제골이 될 전망이다. 김천과 광주 양 팀은 각각 김현욱과 가브리엘이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보유 중이다.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김현욱과 가브리엘은 김천과 광주 공격의 핵심이다. 두 명의 득점 여부도 이번 경기 중요한 키 포인트다. 선제 득점이 어느 팀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총 5골을 내주었다. 광주도 이번 시즌 총 8실점으로 수비력이 불안하다. 막강한 화력을 보유 중인 양 팀 중 선제 실점을 먼저 허용하는 쪽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 ‘벚꽃&레이디스 DAY!’ 이벤트도 풍성 김천은 이날 ‘벚꽃&레이디스 데이’ 홈경기를 맞아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에 풍성함을 더해 줄 벚꽃 머리핀 증정과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홈경기에서 원두재 선수 카드 컬렉션을 500명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봄을 맞아 벚꽃 포토존 폴라로이드 이벤트와 포토이즘 벚꽃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팬과 함께 하는 사진전을 볼 수 있다. 추가로 김천제일병원 제공으로 봄 필수품인 ‘봄 아이클리너’ 3,000개를 선착순을 받을 수 있다. 여성팬 대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시작 전 프로 선수와 함께 하는 여성 대상 축구교실이 열리며, 김천상무 공식 후원사 문화상사에서 제공하는 ‘연세생활건강 베이비페이스 케어 마스크’를 여성 대상 500명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지난 3월 30일, 4R 경기에서 프로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김봉수의 기념 시상식과 관련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킥오프 전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며, 팬 대상 김봉수 100경기 축하메시지 추첨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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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세계로 !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탱고 인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를 4월 28일(일) 16:00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이봉울 피아니스트와 김영후 베이시스트의 라틴 재즈 공연에 이어, 성악가 이응광과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음악과 음반을 연구해온 연주단체로,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탱고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의 활약으로 2020년 아스토르 피아솔라 재단의 공식 앙상블로 발탁됐다.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의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가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진행되며 4. 5. (금) 14:00부터 4. 28. (일) 14:00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2-6180-0303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천시는 “생동과 희망이 함께 하는 4월에 개최되는 이번 김천국제음악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만남의 장소, 특별한 공간이라는 탱고의 의미처럼 김천시가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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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김천시는 3월 2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회 소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중학생 3학년 이하의 아동 31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김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 체험 활동,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견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된 아동위원은“함께 위촉된 친구들과 열심히 참여해 우리 김천시 아동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위원들이 아동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표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라며, 김천시도 아동의 의견에 소중히 귀 기울여 아동이 살기 좋고 행복한 김천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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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김천상무, 서울 꺾고 리그 3연승 노린다!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FC를 4대 1로 대파하고 다득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정규리그 3연승을 노린다. □ ‘팀 득점 2위’ 물오른 공격진, 서울 골망 정조준 4R가 종료된 3월 31일 기준, 김천은 포항과 승점 9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의 팀 득점은 8골로 울산(9골)에 이은 2위다. 김천은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에 골망을 흔들려 한다. 김천 공격력의 핵심은 주장 김현욱이다. 2R 울산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김현욱은 전북과 수원을 상대로 차례로 골망을 흔들며 세 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다. 총 4골을 기록한 김현욱은 이동경(울산)과 개인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는 중이다. 3R까지 득점이 없던 스트라이커들도 살아났다. 이중민은 수원전 멀티골로 시즌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 ‘신병 선수’ 유강현도 경기 막판 김천상무 데뷔골로 골 맛을 보며 공격진에 활기를 더했다. 김천은 물오른 득점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노린다는 각오다. □ 경기력 뒷받침하는 변칙 수비-세트피스 공격진의 활약과 동시에 변칙 수비와 세트피스 전술도 경기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천은 시즌 첫 경기에서 4백으로 수비진을 꾸렸지만, 이후 4백을 포함해 3백과 5백을 오가는 유기적인 변칙 수비 전술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고 있다. 공격 시에는 박민규와 김태현 등 수비 전진 배치로 3백을 형성하고, 수비 시에는 이들을 빠르게 복귀시켜 5백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 중 교체 카드를 통한 4백 변화로 상대 공격에 혼선을 주고 있다. 김천은 효과적인 변칙 수비 전술로 올 시즌 3골에 그치고 있는 서울의 공격을 저지하려 한다. 세트피스 전술도 경기력의 핵심이다. 김천은 올 시즌 첫 득점도 코너킥으로 만들었다. 지난 수원전에서도 세트피스 상황 속 선수들의 약속된 움직임으로 두 골을 넣었다. 정교한 세트피스는 3실점만 허용한 서울의 탄탄한 수비를 붕괴시킬 키가 될 수 있다. 지난 경기 K리그1 첫 2연승에 성공한 김천이 세트피스를 바탕으로 한 공격과 변칙 수비로 서울을 꺾고 3연승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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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슬기로운 사춘기 생활 백서(사춘기 로그아웃 프로그램 운영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12월까지 사춘기(초등4~6학년)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둘째,네째주 목요일) 사춘기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할예정이다. 사춘기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에 대한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학부모들에게요즘 아동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급격한성장과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육체와 정신적 혼란을 겪는 아동들에겐 체계적인교육을 통한 자기 이해와 진로 탐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기는 가족이란 울타리를 벗어나 또래집단으로 인간관계를 넓혀가는 동시에, 일생 중 가장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기이므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소속감을 통해 불안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첫 시작을 그룹활동 미니케이크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하여 성취감과 응집력, 내재적 동기 유발을 도왔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보는 세상과 사춘기 아동이 바라보는 세상은 서로 다르며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마음을, 소통과 배려를통해 치유하고 가족이 단합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춘기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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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반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 개최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은 “게이트볼”로)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지난 3월 29일 김천 덕곡체육공원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전반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내빈, 심판, 선수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며 즐기는 경기로, 어르신에게 인기 있는 종목이며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이 날 대회는 김천시게이트볼협회의 김산분회, 지례분회, 조마분회, 아포분회,감문분회, 농소분회, 어모분회 총 7개 분회가 참석하여그동안 연마한 기량을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우승은 지례분회, 준우승은 김산분회, 장려상은 아포분회,어모분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오늘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여러분은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시는 현명한 분들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태근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뵙게되어 반갑다”며 “분회별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면서 “김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나 여가 프로그램을많이 연구·개발하여 행복한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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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보자!김천시는 오늘(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 예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인 청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1인당 연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하반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의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오늘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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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도전’ 김천상무, 주장 김현욱 앞세워 승리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이하 수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전북전 승리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 승리 이끌 선봉장 김현욱, 3경기 연속골 도전 김현욱의 발끝이 심상치 않다. 김현욱은 올 시즌 세 경기에 나서 세 골을 넣으며 이동경(울산 HD), 가브리엘(광주FC)과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2R 울산전 멀티골에 이어 전북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슛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득점 페이스다. 김현욱의 ‘커리어 하이’는 4골로 제주에서 뛰던 2018시즌이었다. 당시 김현욱은 전남과 인천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이후 대구와 포항에게 득점했다. 김현욱의 마지막 멀티골 기록은 2021시즌 김천을 상대로 한 7R였다. 김현욱은 기세를 몰아 수원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득점에 성공할 경우 수립할 수 있는 기록이 많다. 득점 시 커리어 최초 세 경기 연속골, 커리어 하이와 동률이다. K리그1 통산 10득점도 달성하게 된다. 멀티골을 넣을 경우에는 5골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다. 김현욱이 기록 경신과 함께 김천의 승리를 이끌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 수원 상대 첫 승 도전, 주전 체력 안배가 관건 김천은 수원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의 수원 상대 전적은 1무 3패로 열세지만, 맞대결을 거듭할수록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3연패 중에도 득실차는 1골에 불과했으며, 점유율은 모든 경기에서 앞섰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2시즌 34R에서는 7대 3의 점유율로 수원을 압도했다. 경기 결과 면에서도 내리 패배하다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승리가 없던 대구와 전북을 상대로 이번 시즌 창단 첫 승을 거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승리를 위해서는 주전 선수의 체력 안배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올림픽 대표로 WAFF U-23 챔피언십 참가 후 귀국하는 강현묵, 이영준의 출전 여부가 미지수다. 둘은 이번 시즌 각각 3경기와 2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순항을 이끄는 중이지만, 체력 안배를 위해 대체 자원의 출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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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돌입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5일 오는 2025년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인 기본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날 3층 대강당에서 국소장, 실과소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목표와 추진 방향, 조직위원회 추진체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김천시와 관계기관이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담당을 지정했다. 시는 도민체전의 실무 추진을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두는 조직위원회 산하에 집행위원회를 두고, 김천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시설관리공단, 체육회로 1실 19부 41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1개 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고 계획을 구체화하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도민체전은 지난 2013년 개최 이후 12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로 14만 김천시민과 300만 도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완벽한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으로서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4월 30일까지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를 선정하는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향후 당선 작품을 활용하여 대회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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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소년권익지킴이 활동의 첫 시작을 열다.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3월 22일 청소년참여기구(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제12기 청소년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1년간 활동하는 참여기구위원들의 위촉식 행사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참여·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 및 정기회의 등이 진행됐다. 위촉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지역 내 초등·중·고등·대학생 대상으로 공개모집 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 20명과 청소년운영위원 23명이 선발됐다. 또한, 지난해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 주민 참여 의견 제안 등 많은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얻은 청소년참여기구위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루어졌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정기회의를 통해 김천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토론회 개최, 캠페인 활동, 시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권익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시대가 다양하고 급변하면서 청소년들의 의미와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오늘 위촉된 위원들이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청소년이 살기 좋은 김천이 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문의는 누리집(www.gc.go.kr/gcyouth/t_culture/main.tc) 또는 청소년문화의집(054-439-223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