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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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천시로 총출동!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들의 등장으로 단체전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계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 2월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땄다.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이들의 질주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김천시는 매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수영 열기가 전국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과거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대한 수영의 산실인 이곳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황금세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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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F U-23 챔피언십 대표팀 승선! ‘김천상무 3인방’ 강현묵-이영준-조현택의 각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의 강현묵, 이영준, 조현택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첫 경기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2시(한국 기준) 태국전이다. 강현묵은 2022년 발탁 이후 오랜만에 소집되었다. 강현묵은 “국가를 대표하는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나가는 만큼 그에 맞는 경기력으로 매 경기 승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대체발탁을 통해 1년 반 만에 다시 승선했다. 이영준은 “대표팀에 선발되어 기쁘고 국가대표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앞서 치르는 대회인만큼 경기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택은 2021년 첫 발탁 이후 꾸준히 U-23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현택은 “나라를 대표하는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김천상무 선수로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천상무 팬에 대한 인사도 전했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한 강현묵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대회를 잘 마치고 돌아와 리그에서도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미안한 마음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올 시즌 팀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험과 자신감을 쌓고 팀에 돌아와서 김천상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택은 “이번 시즌 아직 출전이 없지만 항상 경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팬들께서도 경기장을 찾아오셔서 많은 응원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 원정, 내달 6일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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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고장시 ‘비트박스’를 꼭 기억하세요□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ㅇ 지난 3월 17일 오후 7시경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에서단독사고로 1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를 SUV 차량이 충격하는 사고(1차)가발생했다. SUV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중 뒤따르던 버스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 2차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 최근 3년간(‘21~’23년)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하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으로 매우 치명적이다. ㅇ 특히, 3월부터는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운전자가 대응하지 못해2차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증가한다. □ 2차사고는 주로 선행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탑승자가 차량내부 혹은주변에 있다가 뒤따라온 차량에 추돌해 발생하는데, 고속도로에서는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 ㅇ 운전자들은 기본적으로 고속도로 위의 차량이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고인식하기 때문에 정차한 차량에 대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ㅇ 또한 통상 100km/h 이상의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길어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때 운전자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은 한국도로공사의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캠페인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비상등을 키고 트렁크를 여는 것으로차량 이상으로 정차 중임을 알리고,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한 후 스마트폰으로 사고 신고를 하는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쉽게 표현했다. * 「 상등 켜고 → 렁크 열고 → 으로 대피 후 → 마트폰으로 신고」 ㅇ 또한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춘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해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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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흥행 봄바람,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티켓북 구매 릴레이로 김천상무와 함께!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대표이사실에서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연내에 3개 단체가 여성단체협의회에 추가될 예정이다.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부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꾸준히 증가하는 K리그 흥행에 맞춰 김천상무에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단체별로 1권 씩 총 13권을 구매하며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혜영 회장은 “축구가 조금은 생소했는데 김천상무를 통해 K리그를 알게 되었다. 작년 우승 순간에도 무척 기뻤고, 올해도 K리그1에서 다치지 말고 힘을 내어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김천시에 주시는 선한 영향력과 동시에 김천상무에도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힘을 내어 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리고, 김천상무도 김천시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경기장 내외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A매치 기간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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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김현욱은 침착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 무실점으로 골문 지킨 김준홍, 전북 상대 첫 승 수호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경기도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김천은 라인을 끌어올린 전북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 속 김준홍의 활약이 빛났다. 김준홍은 첫 선발임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안정적인 캐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전북의 코너킥 헤더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준홍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맹공을 펼치는 전북의 크로스와 패스를 차단했다. 김현욱의 골과 김준홍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1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300명의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최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께 기쁜 기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실점으로 승리한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함께 축하를 전하고 싶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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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김천시민의 일꾼' 김천시의회,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 동참!김천시의회가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4일 오후 2시, 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나영민 의원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는 7개 선거구 의원 15명, 비례대표 2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이명기 김천시의장과 오세길 부의장을 포함해 18명의 시의원과 김천시의회 사무국이 김천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중심으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상임위원회 안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김천시의회는 제9대로 지난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하여 2026년 6월 30일까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 김천시의회는 2022년,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한 이력이 있다. 의장단 및 의원이 김천상무 골드 후원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2024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상무는 14만 김천시민에게 건강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천시의회도 김천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티켓북 릴레이에 동참했다. 올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께 행복과 기쁨을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시민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김천시의회에 항상 감사하다. 김천상무도 좋은 경기력과 팬 서비스를 통해 김천시민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2024 K리그1’ 3R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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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 김천상무, 전북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 도전!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울산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홈 첫 승을 뒤로 미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 ‘K리그 무승-ACL 여파’ 전북, 김천 첫 승 도전할 적기 김천은 전북을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상대 전적은 2무 1패로 열세다. 다만 리그와 ACL 경기를 치른 전북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전북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대전과 수원FC를 상대로 연달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에서는 16강에서 포항, 8강에서는 울산을 만났다. 토너먼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전북은 이번 시즌 김천보다 4경기를 더 치렀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천은 울산전 후 일주일을 온전히 준비할 수 있다. 12일 경기를 치른 전북에게는 불과 4일의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스쿼드 뎁스가 탄탄한 전북이지만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은 부담이 된다.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한다면 충분히 홈에서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 ‘믿음과 격려’, 시즌 초반부터 빛나는 ‘정정용 리더십’ 전북의 체력 부담 외에도 김천은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의 올 시즌 초반 키워드는 ‘조직력’과 ‘하프타임 대화’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조직력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프타임 대화를 통해 경기 양상을 바꿨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 하프타임 대화에서 선수들의 실수를 감싸면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후반전 선수단은 전반과 달라진 경기력으로 대구전 승리, 울산전은 0대 3 스코어를 한 골 차까지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정정용 감독은 울산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는 실수의 연속이라 말하며, “너무 자책하면 안 된다. 멘탈적으로 무너진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상무 선수들의 실력은 K리그1에서 충분히 통한다.” 면서도 “늘 아쉬우면 안 된다. 전북전을 잘해야 한다.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늦게 ‘완전체’가 완성된 선수단 구성으로 동계훈련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들을 믿고 격려하며 시즌 초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전북전에서 리더십과 함께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해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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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가늠하는 대회,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 김천서 개최!김천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지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성적표가 되는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대회는 중고등부(14, 16, 18세부) 경기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어서 초등부(10, 12세부) 경기가 24일부터 29일까지로 2차례 나뉘어 개최된다. 총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16일간의 각 부문 최고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18세부 경기는 대학 진학이나 실업팀 진출 등 선수들의 향후 진로 결정에 있어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코트 20면, 실내 코트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시설과 넓은 휴식 공간 제공은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5월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7월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등 올해 10개의 테니스대회가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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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중심지 김천, 전국수영대회 첫 스타트!김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올해 김천에서 열리는 첫 수영 대회다. 14회째 이어져 오는 김천전국수영대회는 해마다 많은 인원이 김천을 찾는다. 선수 1,590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서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관내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는 전국 수영인들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다. 국제 규격의 모든 종목을 치러낼 수 있는 시설을 바탕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동아수영대회, 코리아 마스터즈 수영대회 등 13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회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김천시를 다녀갔을 정도다. 올해 김천실내수영장 보수공사로 8월부터 4개월 동안 대회가 불가능하지만 시는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답게 8개의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과장은 “매년 3, 4월 봄의 첫 대회를 김천전국수영대회로 시작해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역사와 전통의 수영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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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격돌’, 김천상무 홈 개막전서 울산과 팬心 모두 잡는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은 ‘K리그1 우승팀’ 울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 ‘홈 극강’ 김천상무, 선수단 각오도 비장 김천의 울산 상대 전적은 1무 2패로 열세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1대 2로 패했다. 객관적인 전력도 차이가 난다. 울산은 작년 득점왕 주민규를 필두로 조현우, 김영권, 엄원상과 같은 국가대표 자원과 마틴 아담, 루빅손 등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천은 상대 전적과 전력 면에서 열세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생각이다. 김천은 작년 5월부터 7연승을 포함해 14경기 홈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김천은 해당 기간 34골을 넣었으며 실점은 단 8골에 그쳤다. ‘홈 극강’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선수들의 각오도 비장하다. 특히 ‘울산듀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즌 전 김민준은 “올해 원소속팀인 울산HD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지난 대구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원두재도 원소속팀을 상대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 김천상무, 팬心 사로잡을 홈 개막전 이벤트 김천은 홈 개막전서 팬심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팬 프렌들리 통합상’ 수상 경험을 살려 올해도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푸드트럭과 함께 ‘대형 슈웅 포토존’과 모든 선수단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이즘 부스가 운영된다. 장내에서는 많은 축구명곡을 만든 트랜스픽션이 김천상무 공식 응원가를 최초 공개한다. TV,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등의 경품추첨과 선수카드 수집이 가능한 카드 컬렉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회공헌과 김천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판매액 전액이 환경단체에 기부되는 클래퍼 반납 이벤트,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득점 연계 기부 캠페인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시즌회원 대상 어린이 축구교실, 어린이 시축, 플레이어 에스코트, 출석체크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홈 경기 승리 시 2시간 동안 매점 앞에서 ‘승리의 카니발 행사’가 진행된다. 핫도그 할인판매와 동시에 매점, 푸드트럭이 연장 운영되며 구단 공식 맥주 ‘GIMCHEON 2021’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천은 오는 3월 9일 홈 개막전에서 ‘K리그1 우승팀’ 울산을 꺾고 팬심까지 사로잡는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