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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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시행 -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김천시는 4월~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4, 25일 이틀간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김천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일자리 참여자 857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특성, 주요 발생 시기, 예방 및 관리 방법 안내와 함께 진드기의 체내 침투 방지를 위한 적정 복장 착용법 안내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이 적힌 부채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함으로써 교육 참여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야외 활동 시 밝은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진드기 여부 확인과 함께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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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팜(상추) 나누고 심폐소생술 배우다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매월 진행하고 있는『봉사활동 하고, 팜(farm)』사업에 이번에는 상추를 재배하였다. 장마가 계속되는 날씨임에도 해당 봉사자들이 재배한 상추가 무려 2Kg 남짓 수거되었다. 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재배에 직접 참가한 유치원, 초등학생들과 부모님을 동반, 관내 양금동에 소재한 김천소방서를 방문 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에 합류한 참가자에게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의 지도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 화재진압 체험, 연기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생활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하며 체험하게 하므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도 일익을 하였다. 본 행사에 참가한 최모 초등학생은“제가 직접 키운 상추도 신비로 웠고 그 결과물을 나눔에 더 행복했다. 그런데 소방서에서 TV에서만 보았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보아서 너무 좋았어요”라면서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활동 하고, 팜(farm)』사업은 앞으로도 제철에 맞는 작물키트를 선정, 계속 진행 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s://naver.me/5P2CCziz) 또는 센터 사무실(054-436-1365)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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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적 대화로 평화로운 학교 세우기□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에서는 7월 25일(목) 9시부터 16시까지 김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관계중심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 ‘관계중심 인성교육’이란, 교육 공동체의 존중과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중심의 인성교육을 말하며 학교폭력사안의 예방적 교육 지원뿐 아니라, 회복적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미 1학기 중 실시된 학생 인성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 연수회는 교육 공동체 특성에 따른 관계중심 인성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 ‘회복적 대화로 평화로운 학교 세우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오늘 연수회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적용에 관한 주제 강의 및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서클 대화모임 실습, 배움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방학을 잊은 교사들의 높은 몰입을 이끌었다. 연수회에 참석한 박00 교사는 “통제가 아닌 성장을 위한 다양한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사례를 접하고 회복적 대화와 질문법에 대한 서클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 개학 후 회복적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평화로운 교실 공동체의 토대를 세워보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해 주었다. □ 공현주 교육장은 “본 연수가 학교 내 존중과 신뢰를 만드는 평화로운 의사소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계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및 행복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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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우리 모두를 위해! (2015년 이후 면허 발급자 대상)김천시는 관내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 중 올해 안전교육 대상인 건설기계 조종사(2015년도 이후에 면허를 발급받은 자) 2,109명에게 안내 엽서를 발송하고 조종사들의 안전을 위해 3년마다 (2023 → 2026) 안전교육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일반 건설기계,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해 실시되며, 다수의 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소지한 자는 주로 조종하는 건설기계의 안전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건설기계 조종을 하지 않을 때는 기간 내 교육 미이수에 따른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조종할 상황이 생기면 조종 전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할 때는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50만 원부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조종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 수강 방법과 교육기관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통합 포털(http://ce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각 교육기관의 고객센터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건설도시과장은 “건설기계 안전교육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건설 현장에 활용하여 인명피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두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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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수해지역 학생 장학금 기탁이번 장마로 경북지역내 수해피해가 큰 예천등 4개지역에 24일 경북학부모회장 연합회에서 모금한 장학금(총 48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김종철)은 이번 장마비로인해 수해지역 학생들을위해 (문경, 영주, 점촌,예천교육청)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하루빨리 교육 환경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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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참가자 모집(여름방학,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놀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 속 독서를 장려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참가자를 오는 7월 25일(화)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신나는 방학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는 7세~초등 4학년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3명의 그림책 작가와 함께한다. 8월 1일 이사랏 작가의 ‘내 친구 브로리’, 11일 신유미 작가의 ‘산의 노래’, 12일 김준영 작가의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의 작가들이 직접 1인극을 통해 책 이야기를 소개하고, 독서에 흥미를 더하는 독후 활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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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놀이 시간!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6월 13일에서 7월 13일 한 달간 9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견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계획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시설 견학에 그쳐 왔던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기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관내 12개 병설 유치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이야기 책 놀이 교실’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등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와 창의성 발휘를 지원하고, 성장기 동안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많은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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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사업용 고령운전자 상대 운전적성정밀검사 실시□ 김천경찰서(서장 최병부)는 ❍ 지난 7월 11일~13일 김천경찰서 주차장에서 전국 최초로 ‘비사업용 고령운전자상대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 운전적성정밀검사’란 사업용 운전자들(화물‧버스‧택시) 상대로 화물운송사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경우 반드시 수검하여야 하며, 자격유지검사의경우 만 65세 이상 ~만 70세 미만은 3년마다, 만 70세 이상은 1년마다의무적으로 수검하여 사업용 고령운전자들의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 김 김천경찰서는관내 고령 운전자가 많은 만큼한국교통안전공단(TS)대구경북본부와 서로 협력,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국 최초로 비사업용 고령운전자 상대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운전 능력이 부족한 고령운전자에게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권고하였다. ❍최 최병부 경찰서장은 “지난 6월 8일 김천경찰서와 김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단순 협약식에만 끝나지 않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최선을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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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 김천보건소 ․ 김천경찰서 합동 2023학년도 흡연예방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7월 10일 ‘흡연예방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이라는 주제로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흡연예방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은 신규 흡연자 차단 및 기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데 따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마약 예방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유관기관인 보건소, 경찰서 및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흡연 및 마약 예방교육과 마약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마음을 모으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 □ 공현주 교육장은 “흡연 및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보건소, 경찰서 및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가 안전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을 활성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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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코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023년 7월 11일(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1층 드림마루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관람을 희망한 김천 관내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전문연주단체인 림코앙상블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림코앙상블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전문연주단체로 2017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매년 클래식연주공연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왔다. 특히 세계적인 명곡 위주의 곡 선택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목적의 상세한 해설을 곁들임으로써 클래식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고등과정부터 전문연주자까지 발랄함과 원숙함을 두루 갖춘 구성을 통해 음악도 지망학생을 위한 롤모델 제시와 진로지도의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오늘 연주회를 통해 음악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