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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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동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김천시는 5월 29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과 실현을 위해 ‘아동 참여위원회’위원 30명을 모집한다. 아동 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 모집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고등학생 2학년 이하의 아동으로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아동 관련 기관의 추천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회의 참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혜택으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아동 참여위원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yeon1029@korea.kr)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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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월 29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친화 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시민과 아동 친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되었다.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중인 미취학, 초·중·고 청소년, 일반시민이며, 주제는 아동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 ‧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2분 이내), 접수는 E-mail(yeon10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고등/성인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4명, 입선 8명을 선정하여 시상금(김천사랑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공모작은 김천시의 아동 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아동과 시민이 생각하는 아동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을 우선 고려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번호 6639), 또는 421-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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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ECO 히어로」 덕곡히어로와 함꼐 환경을 지켜봐요 캠페인"아동들이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을 스스로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목적으로 덕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덕곡동 주민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수 있도록 "덕곡에코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 하였다. 지난 4월 12일 에는 마을 주민들에게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덕곡주공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공기 정화식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 하였고 아동들이 주민들에게 직접 여러 종류의 공기정화 식물을 나누어 주며 깨끗한 공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5월 19일에는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대작전’ 캠페인으로 덕곡지역 아동센터를 출발하여 등.하원 길과 덕곡주공아파트 내 환경미화를 실시하였다. 아동들이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보며 다 주어야 한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며 작은 쓰레기도 지나치지 않았다. 거리 청소를 하면서 아동들이 “휴지통이 옆에 있는데 어른들은 왜 휴지를 함부로 버려요?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어른들이 이해가 안 돼요” 등의 말을 하여 주변어른들을 부끄럽게 하였다. 이 번 환경미화활동은 덕곡주공아파트 주민, 학부모, 관리사무소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지역사회주민들도 아동들의 환경미화 활동을 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며 쓰레기를 다 줍고 분리수거장에서 아동들 스스로 분리수거를 한 후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활동을 마친 아동들은 뿌듯함을 느끼며 다음에도 환경 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덕곡지역아동센터장(송지숙)은 "앞으로도 「덕곡ECO 히어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마을 환경미화, 분리수거 활동, 생물자원관 방문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인성을 돕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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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유명 강사가 전하는 실천 가능한 사교육 줄이는 방법김천시립도서관(관장 신동균)에서는 5월 20일(토) 일에 EBS 영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여 참석한 부모님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정승익 강사는 지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통해 공교육의 이면과 사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우리 자녀들이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교육환경을 전하면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무리한 사교육보다는 부모에게 존중받으며 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공부 습관 형성과 입시라는 전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따뜻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 때 자녀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환경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불안함에 아이에게 무작정 시켰던 사교육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였으며, 자녀와 함께 사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와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균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님들의 자녀 사교육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부모 교육 강좌 운영으로 자녀교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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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펼친 버스킹공연(5월 모암교정을 채운 바이올린 선율)□ 김천모암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5월 15일(월) 아침 본관 현관에서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바우처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의 버스킹공연을 감상하였다. 그동안 연습한 ‘스승의 은혜’를 비롯한 홀로아리랑 외 4곡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실어 연주하였다. □ 교권보호주간을 맞이하여 펼쳐진 이 행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아동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 음악 프로그램(바이올린)에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한 곡을 바이올린 강사 김예숙 생님의 지도하게 선보였다. □ 5월의 아침 각양각색의 꽃들과 어우러진 바이올린 선율은 모암 교정을 가득 채웠다. □ 바우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배운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전교생과 선생님 앞에서 선보인 참가 학생들에게 하헌택 교장선생님은 “하갱들의 잠재된 실력을 발휘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다” 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한 선생님과 학생들도 멋진 공연을 보여준 친구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고마움을 전했다. □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 만든 무대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버스킹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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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교육 개강(우리 쌀로 만드는 한국형 디저트)김천시는 5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에 관한 관심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총 7회로 2개월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디저트 제작 방법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요구르트 쌀 스콘, 아몬드 쑥 만주, 사브레 브라우니, 글라샤쥬 쌀 파운드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7회차 때는 자격 검정 시험을 진행하여 자격증 취득 후 디저트 분야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초를 다지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멥쌀·찹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는 기존 밀가루를 이용한 디저트보다 소화가 잘되고 건강에도 좋다.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김철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세대 유행인 디저트에 쌀을 접목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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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김천시 대신동(동장 김해문)은 5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교육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센터장 손종해)와 연계하여 실시했고, 손종해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 등을 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민원인과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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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 들어줄게, 모바일App으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5월 10일(수) 16시부터 평화동 김천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괜찮아! 다 들어줄 개!’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2023. 4. 17.~5. 17.)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자녀에 대한 보살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학교시험 종료 후 위기 학생의 선제적 상담과 관리를 위해 SNS 모바일기반 위기문자상담 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의 생활문화와 발달 특성에 맞는 위기 학생 지원이 되도록 하였다. ○ 또한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와 김천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학교폭력예방과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학생과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은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며, ‘다 들어줄 개’ 모바일 상담망 등 다양한 상담 지원이 위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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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치원의 신나는 가족사랑 체육 한마당!□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5월 9일 가족사랑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이후에 4년 만에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였으며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가족 및 유치원과의 연대를 증진하기 위함이었다. □ 교사들은 사전에 제비뽑기를 통하여 ‘어울림 놀이 서약서’를낭독할 어린이들을 선정하였고 청팀과 홍팀으로 그룹을 나누어 유아들이 관심 있는 종목을 선택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협동심을 고취하였고 가족사랑 체육 한마당을 기다리는 기대감을 형성하였다. □ 가족사랑 체육 한마당 당일, 자신의 학급 자리에 앉은 유아들은 주변을 살피며 가족들이 오기를 기다렸고 속속들이 도착한 가족들을 반기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함께 행진을 하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준비체조 및 율동을 시작하였다. □ 체육대회는 큰 공 굴리기, 에어봉 굴리기, 꼬리 잡기, 깃발 뽑기, 줄다리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큰 공 굴리기를 시작할 때 교사들이 공이 굴러갈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 이때 유아 및 가족들은 규칙에 맞게 적절한 방법으로 안전한 대형을 구성해 주었다. 또한 어머니들은 자신의 자녀를 안고 큰 공 굴리기를 하며 승부욕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아버지들은 이를 응원하였다. 이 모습을 본 만 5세 조OO 유아는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상도 타오셨어요!”라고 이야기를 덧붙여주었다. □ 마지막 순서로 줄다리기를 실시하였다. 줄다리기는 먼저 유아들이 참여하는 방법, 가족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나누어졌다. 유아들이 줄다리기를 진행할 때 가족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응원을 해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가족들이 줄다리기를 할 때는 유아들이 신이 나서 제자리에서 뛰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OO은 “이번 가족사랑 체육 한마당을 마무리하는 순서로 교사 및 가족들이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며 격려하는 모습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기관과 가정과의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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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숲놀이 실시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우리 동네 숲에서 놀자!□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5월 1일 숲 전문가를 유치원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초청하여 숲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는 유치원 특색교육인 ‘각양각색 함께에코(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숲놀이를 진행하기 위해서이다. □ 교사들은 숲놀이를 진행하기 전에 관련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유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얻었으면 하는 가치 및 태도에 대한 조율을 지속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인 용전저수지 근처 공원을 활용하여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숲놀이를 계획하였다. □ 만 5세 꽃잎1반 유아들은 숲놀이를 진행하기 전 ‘꽃잎1반 이쁜이 나무’를 선택하여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는 사전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빨리 숲놀이 하고 싶어요.”라는 의견을 말해주는 아이들도 있었고 “나무는 산소를 주니까 그 산소를 마시면서 즐겁게 놀이하고 싶어요.”라고 즐거움을 표현하는 유아들도 있었다. □ 숲놀이를 진행하기 위해 유아들은 사전에 안전 약속을 만들었고 용전놀이터에 도보로 도착하였다. 먼저 숲 체조를 하며 숲과 인사를 하기도 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나무에 눈 모양 스티커를 붙이며 나무와 교감하기도 하였다. 또한 둥근 보자기에 잎, 꽃, 열매 등을 찾아와 아름다운 나무를 완성하기도 하였다. □ 만 4세 유아 김OO은 “저는 꽃을 꺾지 않고 떨어져 있는 꽃을 썼어요.”라고 자랑하기도 하였고 만 5세 유아 전OO은 “아까 숲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이건 새들이 먹어야 해서 남겨뒀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동식물을 존중하는 태도를 표현하기도 하였다. 유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치원에서 지향하는 생태전환교육이 즐겁게 이루어진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전문가를 초청해서 수업을 진행하니 유아들에게 자세히 전달할 수 없었던 식물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러한 숲체험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학급에서 연속적으로 실현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