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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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수묵화교실『사군자그리기 : 매화』 운영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중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좌인 『수묵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수묵화 교실은 수묵화의 재료 및 기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 후, 연습을 통해 봄을 대표하는 사군자인 매화작품을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월 2일(목), 9일(목) 2주차로 진행되는 이번 수묵화교실은 1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한편, 전통 회화기법인 수묵화의 미적 특징, 회화기법, 감상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묵화 교실과 같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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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평생교육 정기강좌」강사 모집!김천시평생교육원은 야간강좌 및 자격증과정, 4차산업 등 신규과정을 확대하여 「2023년 평생교육 정기강좌」 외래강사를 2023년 1월 16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강좌는 신규 5과정인 메타버스의 이해, 부모교육, 스피치 스킬업, 핸드드립자격증, 꽃차소믈리에자격증을 포함한 총 40과정으로 취미·기능 강좌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과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운영한다. 강사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씩 총2기로 운영되는 정기강좌 외래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http://gc.go.kr) 고시/공고,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gc.go.kr/welfare) 공지사항/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원(054-421-263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이 늘 앞장서겠으며 김천시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개모집에 지역의 능력 있는 강사들께서 많은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평생교육원은 정기강좌 외에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두레교실, 수시강좌, 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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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성의중학교 제75회 졸업식 거행성의중학교(교장 장재원)는 1월 6일(금) 본교 시청각실에서 2022학년도 제 7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22학년도 졸업생은 구우진 외 76명으로 코로나로 인해 3년 내내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3개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이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이 조촐하게 치러졌지만, 올해는 많은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성의중고 교목실장 이정엽 암브로시오 신부, 학교운영위원회 전계숙 회장, 성의고 정하동 교장·최용호 교감 등이 따뜻한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앞날을 빌어주었다. 그리고 성의중 제25회 졸업생인 김천지구 성의동창회 김진하 회장이 50년 만에 제75회 졸업식 단상에서 학생들에게 감동적이고 뜻깊은 격려를 해주었다. 또한, 성의중학교 졸업식은 축제형 졸업식으로 졸업생들이 직접 사회와 축하 공연 무대를 꾸며 진행되었다. 본교 I.P 밴드 부원들도 선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서로의 무대를 즐기며 3년 동안 학교생활의 마무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원 교장은 “3년 동안 함께 한 학창시절의 추억이 학생들의 귀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학부모들과 배움의 터를 마련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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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와 자치회 그리고 통합학급이 함께하는 온[溫] 나눔 크리스마스행사□김천초등학교(교장 오정인)는 12월 22일(목) ‘학부모회와 자치회 그리고 통합학급이 함께하는 온(溫)나눔 크리스마스' 행사를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정신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회장인 최종임 회장님의 도움과 학교자치회의 노력으로 이룬 통합학급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사였다. □ 온(溫)나눔 크리스마스의 1부는 ’온(溫)‘ 음악공연은 우리학교 졸업생인 비제이패밀리 원장님의 소개로 ‘크리스마스 캐롤,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 등 여러곡을 트럼팻 리스트 곽다경, 드럼연주자 김동혁과 함께 연주를 들려 주었다. 그리고 부모님 세대에 알려져 있는 여행스케치도 찾아와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와 별이 진다네’를 불러주어 찾아오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 온(溫)나눔 크리스마스의 2부 행사 ‘행복나눔’은 자치회학생과 교직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이번 행복나눔으로 통합학급학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천초등학교 김호선 교감은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번 행사로 학부모님과 학생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 6학년 강00 학생은 “우리보다 1살 정도 많은 또래의 연주자의 연주를 들으니 어린 나이에 이렇게 훌륭한 연주자가 된 것이 놀랍다. 이제 곧 졸업인데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선생님 산타께서 나눠주신 푸짐한 선물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김00학생은 “눈도 오고 크리스마스 연주도 듣고 오빠 산타를 만나서 선물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나도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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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상체험공간 운영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2일(목)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로블록스’에서 김천소방서 홍보관 및 가상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119랜드는 역사관, 전시관, 교육용 게임 점핑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김천소방서 역사 및 소방관의 현장 활동 모습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국의 게임 플랫폼인‘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구현한 김천소방서 가상체험공간은 아바타를 통해 소방안전체험과 소방민원 종류별 안내, 홍보물 관람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방문이 가능한 김천소방서 가상체험공간에는 청사, 화재현장, 사진 전시관 등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작하였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현장과 각종 사고 예방법을 제작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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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노래로 피어나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신동균)에서는 지난 21일(수)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개관기념 두 번째 축하 행사인 「북(BOOK band)밴의 북(BOOK)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을 노래하는 북 밴드는 2007년에 결성되어 문학, 예술서의 감동뿐만 아니라 과학, 역사 등 지식을 노래로 공유하며 낭독, 토크쇼가 한데 어우러져 차원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 첫 곡으로는 부모님들과 함께 참가한 아이들을 위해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책과 구절들을 소개하며 선사한 흥겨운 노래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병률 작가의 「끌림」책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한 해 끌렸던 순간’을 무대에서 이야기 나누고 소회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워킹맘, 전업주부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청중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공감의 현장이었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색소폰 공연이었는데 영화 알라딘의 주제가를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 콘서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참가자와 함께 캐럴 곡을 부르면서 풍성하고 따뜻하게 연말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채워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소하게 느껴졌던 북 콘서트는 책을 노래로 풀어내는 낭독의 잔잔한 감동과 경쾌한 노래의 즐거움, 흥을 돋우는 색소폰 연주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콘서트에 몰입되어 포근하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 개관을 기대하셨던 시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준비한 정재승 교수의 강연과 북 콘서트가 율곡도서관의 문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수요 충족과 지역의 문화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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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김천의 교육 중심지를 찾아서 ”김천중앙중학교(교장 노광호)의 문화재 탐방 교사동아리 6명은 교직원 상호 간의 소통 및 김천 지역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11월 28일(월)에 교동에 위치한 김산 향교를 방문하였다. 문화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향교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또한 향교의 기능, 유래, 구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과거 김천 지역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특히 향교의 입구부터 찬찬히 둘러보며 현재 남아있는 건물과 조형물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교육 및 제사와 관련하여 어떤 기능을 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승준 문화재 탐방 교사동아리 대표와 5명의 회원들은 자신의 교과와 관련하여 어떤 부분에서 향교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소개시켜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또한 지역의 현재 모습을 과거와 연관지어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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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고3들, 끝까지 반란(斑爛)’ 김천시립미술관 전시 개최”성의여자고등학교(교장 홍기선)는 K-고3들, 끝까지 반란(斑爛)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천시립미술관(경북 김천시 남산공원길 90-14)에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화상을 전시함으로써 학창 시절을 기록하고 추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지난 10월 대구 예담갤러리에서 ‘K-고3들의 반란’이라는 전시를 하고 이번 전시로 다시 열리게 되었다. 작품은 성의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을 미술교사인 이지현 작가가 맡았다. 전시회 명칭인 ‘반란(斑爛)’은 여러 빛깔이 섞여서 아름답게 빛나다는 의미로 다양한 모습의 학생들이 함께 조화를 이룬 전시회를 통해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이루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교외의 활동을 통해, 우수 사례 발굴과 공유 등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협업체제 강화, 소통 문화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예술 활동 참여 여건 마련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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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 국악부, 제 12회 구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장려상 입상□ 금릉초등학교 국악부(교장 황연옥, 지도 이혜주)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제 12회 구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부(초등) 관현악 부문 장려상에 입상하였다. □ 이번 제 12회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개인부는 대면심사, 단체부는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었다. □ 금릉초등학교의 2~6학년 학생 총 37명으로 구성된 국악부(소리따라 멋따라)는 매주 월요일 방과후 시간(14:30~16:20)에 김천시립국악단 소속 예술 강사 6명의 지도 하에 전통 국악기의 연주 방법과 기법을 익히고 합주 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가야금부, 아쟁부, 해금부, 대금부, 피리부, 타악부 총 6개의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아침 자습 시간(08:15~08:45)에는 학생들끼리 모여 레슨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스스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배우며 우리 조상들의 얼과 흥을 느끼고, 나아가 전체 합주 활동을 통해 소리의 어울림을 느끼며 협동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있다. □ 금릉초등학교는 여름, 겨울 방학 중 국악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심화적으로 악기 연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1년 동안 꾸준히 악기 실력을 갈고 닦은 국악부 학생들은 ‘신모듬 3악장 中 놀이’로 제 12회 구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에 입상할 수 있었다. 이에 6학년 최OO학생은 “매주 레슨과 연습이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참고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졸업을 앞두고 국악부 단원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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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고등학교, 진로직업 <문화·예술> 체험학습 실시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자명)는 지난 11월 28일(월), ‘정산 아트홀’에서 ‘진로·직업 <문화·예술> 체험학습’의 하나로, 창작 뮤지컬 ‘초콜릿 사탕’을 관람하였다. 한일여고는 다가올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이러한 진로 직업 체험학습 중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 분야와 직업에 대한 궁금점을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화 시간을 통해 알아가 보는 시간이었다. 뮤지컬 '초콜릿 사탕'은 유치원생부터 중, 고교생, 대학 및 직장인 세대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성장하며 겪는 따뜻한 사랑과 우정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구조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창작 뮤지컬이었다. 세대를 넘나드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대입해보며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 속에서 학생들은 웃고 때로는 눈물을 훔치며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에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배우로서의 꿈을 언제부터 가지게 되었었나요?’,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나요?’와 같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졌고, 무대 위 배우들은 연기자뿐 아니라, 전문 직업인으로서 솔직하고 생생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변해 주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장서희(1학년) 학생은 “평소에 좋아하는 뮤지컬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관람하니 더욱 재밌었습니다. 여러 나이대의 사랑 이야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관람하고 싶습니다”라는 평을 남겼다. 한일여자고등학교 교장 이자명은 “뮤지컬 '초콜릿 사탕'이 그간 학업과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뮤지컬을 보지 못했을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예술의 장을 열어 주었으며,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에 대해 느끼고 배우며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공연 후 배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유익한 대화를 통해 뮤지컬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