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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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 및 소진 예방 워크숍 실시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상담자원봉사자와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상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간에 상담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해 상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이○○은 “워크숍을 통해 다 같이 모여 서로의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피드백을 해주니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상담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여 청소년 상담에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워크체인 진로캠프 등을 제공한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한 문의사항은 054)431-200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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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 국제교류 방문교류단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방문□ 개령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일본 오사카의 건국학교(교장 황유석)와 국제교류 방문교류 활동을 11월 5일(토)~7일(월) 2박 3일간 실시하였다. □ 개령초등학교와 일본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였다. 방문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후 온라인 교류를 지속해오다가 3년 만에 실시하였다. 국제교류 방문교류단은 박찬학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교사 1명, 학생 10명 총 12명이 일본 오사카 현지를 방문하였다. □ 건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온라인으로 만났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일본의 학교 모습과 생활 모습을 우리와 비교하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령초등학교는 빗내농악 전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학교는 전통예술부 동아리를 통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학교 모두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단순히 학교를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와 농악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교류의 주된 활동은 한반도 도래인을 소개하는‘사천왕사 왔소축제’에 함께 참가하면서 축제 공연 무대에 오른 건국학교 학생들과 전통문화와 농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개령초 방문교류단은 일본 방문 전 영동의 □ 개령초등학교와 건국학교는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을 출발점으로 코로나19 상황 이전보다 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난계국악축제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축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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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신동「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규탁)에서는 지난 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규탁) 주관으로 시행한 ‘제3회 대신동「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23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장려상, 입선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에 각 2주간 진행된다. 최규탁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모전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앞으로도 대신동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대신동장은 “학생들의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대신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며 청결한 대신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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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중, 김선영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운남중학교(교장 홍명선)는 11월 3일(목) 오후, 희망자 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각실에서‘시간을 파는 상점’‘내일이 내일에게’‘열흘 간의 낯선 바람’등 다양한 청소년책을 집필하며 수많은 강연을 실시하는 김선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강연을 신청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작가에게 질문을 작성해보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작가를 기다렸으며 강연에 앞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당일 작가님의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부인 학생사회자가 다양한 퀴즈와 행운권추첨을 하며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 등을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김선영 작가는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늦은 나이로 시작했지만 작가로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삶의 과정을 들려주었다. 또한 늦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해보라며 시간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음을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들려줬다. 무엇보다 청소년의 자살을 보며 청소년 소설을 쓰게 된 계기와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하였다. 그 외에도 작가로써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주어 감동을 주며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진심을 담아 답변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말미에는 학생들이 상품으로 받은 작가의 책에 사인을 받거나 작가와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뜻깊은 독서 문화를 체험하며 평생 간직할 추억을 담을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학생은 “작가강연회는 처음 참석했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작가가 어떤 것에 영감을 받는지, 작가로써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답을 들어보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였고 또 다른 학생도“최근 힘든힘들을 겪으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이 이 만남을 통해 해답을 얻은 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소설을 적어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작가는 “강연 내내 진지한 눈빛과 한 권의 책으로 퀴즈도 풀고 다양한 질문도 쏟아내며 즐거이 참여하는 모습이 멋졌다”며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고 특히 사회도 보고 곳곳에서 진행을 돕는 도서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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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 실시□ 김천교육지원청(박삼봉 교육장)은 11월 4일(금)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2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협의회를 실시했다. □ 이번 지역협력단 협의회는 교육기부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기부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나눔으로 여는 미래, 함께라서 행복한 김천교육기부단”이 되고자 우리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 또한 직지초등학교 교장 김기윤은 지역협력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 사례를 발표하였다. 인물화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도자기체험, 동요 부르기, 전통염색체험, 방송작가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례 소개를 통하여 교육기부 활성화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부자원을 발굴하여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으로 여는 미래, 함께라서 행복한 김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교육기부 참여 및 자원 발굴과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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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모가 참여하는’열린 어린이집 선정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3개소에 대해 지난 3일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 및 부모 프로그램 참여도를 평가하여부모가 어린이집에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선정취지가 있다. 세부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성과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의 참여 여부를 평가하는‘참여성’, 부모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를 평가하는‘다양성’등 5가지 부문이다. 김천시는 세부 선정 기준에 따른 현장 평가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3개소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재선정 17개소, 선정유지 8개소를 합하여총 28개소의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의 자율적인 어린이집 프로그램참여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집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에서는 안정적이고 개방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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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을 배워요!’☐ 김천동부초등학교 3학년 학생 90명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김천실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계획을 바탕으로 생존수영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와 담임교사, 체육전담교사의 임장 아래 안전히 실시되었다. □ 김천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은 물에 누워 뜨기, 물에 빠졌을 때 구조물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영의 기초와 생존수영 기법을 익힘으로써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 시켜 수상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자기 보호 능력을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웠다. 특히 김천실내 수영장의 다이빙대에서 위급한 경우 배에서 안전하게 뛰어내리는 교육도 받아서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 □ 특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 “처음엔 물에 빠질까 무서웠는데 수영 수업을 받다 보니 물이 무섭지 않다.”,“물놀이를 하게 되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 이번 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존수영법을 익혀 더욱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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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가득한 수학여행” (김천중앙중학교 수학여행(체험학습))김천시 김천중앙중학교(교장 노광호) 2학년 학생 78명과 인솔 교사 7명은 10월 26일 전주한옥마을, 27일 용인에버랜드, 28일 경주로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첫째 날인 10월 26일은 전주한옥마을 청은전통문화원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별로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우고,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전통음식의 아름다움과 맛을 느끼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인 10월 27일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사파리 체험 등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같이 즐기는 체험할동이었다. 셋째 날인 10월 28일 경주에서는 박물관 견학을 통해 신라의 다양한 유물을 보면서 신라의 우수성을 느끼는 체험활동과 천마총 관람을 통해 신라 왕릉의 특징을 보았고 신라의 금속 공예의 우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수학여행을 통해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수학여행의 실시로 학교의 교정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웃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수학여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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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발명교육센터 학생발명캠프□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부설 김천발명교육센터는 김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2022 학생발명캠프를 10월 29일(토)에 실시하였다. 이번 발명캠프는 발명과 메이커 교육에 관심 있는 관내 초․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나무 접이식 캠핑 테이블 만들기, 자신의 얼굴을 넣은 페이스 도장 만들기, 로봇 코딩에 대한 이해와 조종법 학습 및 미션 수행하기」라는 주제로 8차시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 오전 시간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목재의 종류와 특징, 목공 도구의 사용법을 익혀 접이식 테이블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오후 시간은 자신의 사진을 이용하여 도장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미래사회에서 강조되는 로봇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발명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은 “내가 사용할 테이블을 직접 만들어 보니 목공 작업에 흥미가 생겼고, 코딩을 통하여 로봇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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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좋은 습관이 자녀의 미래를 만든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신동균)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장근영 심리학박사를 초청하여‘게임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이란주제로 제1차 부모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근영 위원은 게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게임을 축구에 빗대어 상호공유와 플레이어간의 의사소통의 과정이며 자녀들이 이에 몰두하는 이유를 부모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성장하는 자녀들의 습관은 그들의 생활방식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건전한 생활, 화목한 가족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구성원으로서 책임,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성실한 자세이며 부모와 자녀와의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만이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신동균관장은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부모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