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
김천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6일부터 국가예방접종의 일환으로 영유아에게 급성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 백신은 그간 선택 예방접종으로 비용 전액(접종 완료까지 평균 20~30만원 수준)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았으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접종 가능하다. 로타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게 된다. 로타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로타백신별 접종횟수> 백신 접종횟수 백신 접종 연령 로타릭스 총 2회 접종 생후 2, 4개월 로타텍 총 3회 접종 생후 2, 4, 6개월 김충섭 시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우리 꿈나무들의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김천 더불어민주당 튀르키예 강진피해 방한용품 모집에 나서김천 더불어 민주당 황태성( 김천지역구 직대위원장)은 지진의 대참사가 벌어진 참혹한땅 튀르키예 (터키) 국민을 돕기위해 겨울방한용품 모으는 운동을 전개했다. 김천시 자산로95-1 지역구 사무실로 많은 구호품들이 모여졌고, 당원들과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포장등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황태성 지역구(직대)위원장은 '지진이 꿈이었으면 좋겠다. 가족을 잃고 매일밤 추위에 떨고 있는 피해국민들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고 했다. 구호품은 수백만원 호가하는 고급무스탕. 명품잠바부터 어린이 방한복 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주셨다. 구호 물품은 1톤차 한대 분량으로 인천으로 운송되어 구호 단체로 보내질것이며, 구호품 전달을 위해 운반 봉사를 담당한 이성룡 (대항면)대표는 "형제국가 국민의 아픔을 생각하며 천리길이라도 달려가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황태성 (직대)위원장은 구호물품 모집 참여에 도움을 주신 더불어민주당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참사로 모든것을 앗아간 형제국가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따뜻한 밥과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습니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9월부터 중단됐던 무료급식소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3월부터 정상운영한다. 무료급식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기관에서 요일별(야고버의 집(화, 수), 공양방(목, 금), 나눔터(토))로 급식을 제공한다. 김천시는 이번 현장 급식을 재개하면서 질 좋고 건강하며 맛있는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급식단가를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상향하고 모든 급식소에 영양사를 채용하게 했으며 환경위생과에서 정기적으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이니만큼 현장급식을 실시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식탁 칸막이, 손소독제 비치, 대기자 거리두기 등 방역도 철저히 실시한다. 현장 급식 재개에 따라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는 무료급식 수요량 파악 및 홍보를 위해 간편식으로 제공하고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급식을 실시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넘게 현장 급식을 중지하고 결식 우려 가정에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행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시 현장 급식을 재개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했으니 어르신들이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0년 9월 현장 급식 중단이후에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80~90세대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을 계속해 왔다.
-
김천시, 저소득 5,654가구에 긴급 난방비 신속 지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겨울 매서운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기초생활수급권자) 5,654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기초생활수급권자) 가구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지난 3일 6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한 사업이다. 별도 신청 없이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권자) 5,254가구에 복지 급여계좌로 현금 10만원을 지난 10일 신속하게 지원했고, 14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계좌이체가 불가능한 저소득주민 400가구에 현금성 지역상품권인 ‘김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생계에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북도내에서 가장 먼저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을 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취약계층의 고충을 세밀하게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및 도시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2월 신규 책정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관외 저소득 전입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2월 중 대상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김천시보건소, 임산부 요가로 힐링하고 건강 챙기고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3월 ~ 10월까지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주 2회(수, 금/14:00~15:30), 16회 과정으로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외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임산부 체중조절, 임신부종 완화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1기 신청은 2. 13.(월) ~ 2. 28.(화)까지로, 임신 13주 이상의 가벼운 운동 등에 무리가 없는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 신청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 421-2741, 2738)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 요가교실이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높여 원만한 분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산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무료의치 대상자 구강검진(치아건강 건강백세)김천시장(김충섭)은 2월 7일 ~8일 양일간 중앙보건지소에서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심한장애(1급-3급)대상자에게 무료의치(틀니)지원 사업을 위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신청자 중 전신건강상태, 저작가능성, 치주상태 등 의치·보철 적합성 검진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시술을 받게 된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치아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무료의치 보철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강건강기능을 회복하여 구강질환 고통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시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054-421-2826, 2793)
-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김천시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업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이 1년 미만이거나,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자)이다. 오는 2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보건소 1층 만성병관리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양성자의 경우 치료비도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만성병관리실(☎421-27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1위인 결핵후진국이다.”라며, “이번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 노숙인, 감염전파력이 높은 학생과 학교교직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감염자를 선제발견하고, 결핵 청정도시 김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이웃사랑 온도 후끈후끈!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담아 개인, 기업, 기관, 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총 4억9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당초 목표금액보다 높은 목표대비 119%를 초과하여 달성됐다. 캠페인으로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가득한 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금 모금액이 목표대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시민, 기업, 단체,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청 복지기획과 및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
김천시보건소, 몸 편한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 운영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읍·면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증산면, 구성면, 지례면을 대상으로 2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4.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세대 당 인구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 홀로 사는 노인 비율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읍·면 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중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낮으면서 건강형평성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증산·구성·지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치매검사, 구강교육, 만성질환 증상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 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 번에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보건소, 신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추진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신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장애인의 재활 의지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상황과 신체에 적응하기 위해 장애 수용하기, 일상생활동작 교육, 보조 기기 활용, 자가 운동 방법 교육을 통한 재활 의욕 고취와 심리적 회복 도모를 위한 공예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퇴원 후 보건소 등록 신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 동안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대상자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