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
스마트한 건강관리 !! 어르신도 할 수 있어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6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오늘건강 앱)과 스마트기기(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의 연동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및 건강측정을 하고 그 측정 자료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간호사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대상자에 맞춰 대여되는 활동량계(일명 만보기), 블루투스 혈압계, 블루투스 혈당계를 이용하여 맞춤형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 점수에 따라 보상물품이 지급되어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화면형 AI를 준비하고 있어 그간 사업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어르신께는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천시는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여 큰 결실을 맺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250명이 사전예약을 했으며 사업의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전화로 예약을 먼저 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미션 성공에 따른 성취감도 느껴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화 상담 및 예약 문의 (054-421-2794, 2795, 2814)
-
회장님! 경로당 난방비 정산은 걱정 마세요!!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로당 회장, 총무의 경로당 보조금 정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난방비를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하는 시책을 시행한다. 그동안 경로당 보조금 정산 관련해서는 경로당 회장, 총무는 정산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산 검사를 하는 경로당 담당자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정산서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김천시에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보조금 틀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경로당 보조금 중 30% 차지하고 있는 난방비를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하기로 했다. 경로당 난방비를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하게 되면 경로당 회장, 총무의 보조금 정산 부담은 낮추고 경로당 담당자의 정산 검사 부담도 덜 수 있으며 경로당 보조금 회계도 투명해 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김천시는 변경된 경로당 보조금 회계 시행을 위해 경로당 난방비 예산과목을 변경하고 경로당별 난방 유형에 따라 집행 지침을 마련했다. 변경 지침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2023년 1월 25일 오후 4시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 회의를 열어 변경된 경로당 회계 정산 지침 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로당은 대표적인 노인 여가시설로 우리시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보수 등의 예산으로 연간 6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 총무의 보조금의 정산 부담을 덜고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3년 경로당 지원 예산으로 2022년 대비 13억원 증가한 65억원을 편성하여 경로당 입식테이블, 안전손잡이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밑반찬 배달사업 예산, 경로당 개보수 예산도 대폭 증대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김천시가족센터,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내 새단장김천시가족센터(前.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평화동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하여 1월 26일(목) 오후 4시에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및 김천시장, 김천시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김천시가족센터는 2008년 4월 김천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하여 같은 해 9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변경 후, 2010년 건강가정지원 기능까지 확대했다. 2016년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하여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했고 2022년 6월부터 김천시가족센터로 센터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 중에 있다. 기존 대광동에 위치한 김천시가족센터는 시설의 노후화 및 접근성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내 리모델링 공사 후 이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도 용이해지고 구도심의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문화센터 내 김천시가족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교육장, 언어치료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건강한 가정 조성과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도와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과 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관계자는 “김천시가족센터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시민 누구라도 부담 없이 와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천시, 설맞이 위문시설 방문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7일 민족고유의 명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시설종사자를 위로하고 정성과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이양로주택인 김천행복타운(구 삼애원)을 시작으로 아동보육시설인 임마누엘영육아원과 직지사노인요양원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인 늘 사랑의 집을 순차적으로 위문했다. 또, 이번 명절에는사회복지시설 등 57개소에 백미, 휴지, 두유 등 생필품과 함께 읍면동 소외계층 600세대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설 명절을 맞아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김천시에서는 복지서비스 기준을 확대하여 폭넓은 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국가보훈 대상자 및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수당도 인상하여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독사 예방 앱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난해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의 운영도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
김천시, 설 명절 비상의료체계 가동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21.(토)~1.24.(화)까지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지역별 순번제)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
『일회용품 이제그만!!』 챌린지 함께해요~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월 새해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일회용품 이제그만 챌린지』는 시민참여단의 새해 첫 활동으로 일상에서 많이 쓰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하고, 인증 사진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SNS에 올려 다음 실천자를 지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이다. 배정희 시민참여단장은 “텀블러로 시작했지만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 음식에 일회용 수저 받지 않기 등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며 시민참여단이 먼저 시작했지만 타 단체와 연계되어 시민 모두가 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안전, 일자리, 돌봄, 사회활동)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모니터링 및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분 좋은 시작!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처음으로 기부 최대한도액인 500만원 기부 의사를 밝히며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현태 회장은 “이번 기부가 내 고향 김천시의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난 6일 기부금 납부와 함께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현태 회장은 김천시 아포읍 출신으로 현재 한신플라텍(주) 대표이사이자 회장으로 고향 발전에 늘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고향 김천을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로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전국 김천경제인 간담회에서는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고향인 김현태 회장께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세액공제와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올해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김천시는 현재 다양한 답례품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 계획을 추진 중이다.
-
김천시, 시민 기초생활 안정에 282억 투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새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법정급여인 생계급여 예산을 전년보다 41억 증가한 28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월540만 원으로 22년보다 5.47% 증가했고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30%인 생계급여 또한 증가했으며 1인 가구 생계급여의 경우 지난해보다 6.84% 증가한 623,37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1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되는 기본재산액의 공제액이 상향(완화) 된다. 기본재산 공제액은 기본적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해서 소득 인정액 산정 시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을 말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며 기준재산액 상향으로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됐고 이는 생계급여 증가와 주거 재산가액 상승만으로 수급 탈락현상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완화와 발맞추어 생계급여 예산을 41억 증액 편성하여 저소득층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가구별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기초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 경우 기본재산공제액이 지난해까지 생계·주거·교육급여는 3,400만 원, 의료급여 4,200만 원이었으나 기준 상향으로 일괄 5,300만 원으로 완화된다.
-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산후조리원의 롤 모델이 되다.김천시는 지난 2022년 10월에 개원 운영 중인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 및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김충섭 시장의 중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75억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경상북도 최초로 신축 건립되었다. 12개의 모자동실과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등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민간 산후조리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올 2월까지 모든 예약이 완료되었고,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등 경북도내 뿐만 아니라 충북 제천시, 충남 논산시, 경기도 포천·안성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계획이 있는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공공산후조리원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현황과 이용자들의 설문 등을 참고하여 보완할 사항은 개선하여 산모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발굴하여 김천시가 출산장려 선도도시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천시보건소, 2023년 비만타파 운동교실 운영김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비만타파 운동교실’을 오는 2월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비만타파 운동교실은 기별 3개월 주기로 2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수별로 주3회(월, 화, 목/18:30~19:30)로 운영된다. 외부 전문운동 강사와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의 지도 아래 더 똑똑하고 더 건강하게 운동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기 모집 기간은 1. 9. ~ 1. 20.까지 참여대상 25명이고 신청 대상은 BMI지수 25이상 비만자 우선 선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김천시 보건소(☎ 421-2754)로 문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접수 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침체되고, 활동량이 감소하여 비만율이 높아졌는데, 비만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여 건강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비만타파 운동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