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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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시행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영기, 부녀회장 여향연)는 지난 1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버려진 폐자원을 모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각 마을 곳곳에 모아둔 고철, 파지, 공병,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여 분류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종류별로 분류한 재활용품을 폐자원 처리업체에 매각한 수익금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장학금 지원사업과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영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방치되어 있던 폐자원들을 수거하여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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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금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12월 3일(일) 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 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 에게 재활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50명 내외이다. □ 신청방법은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hsf.or.kr)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사고사실 증빙서류 등을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o 공사는 서류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 제출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00길 34, 1101호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 □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 10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o 이외에도 취업 지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드림 프로그램이 고속도로사고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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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년기 외로움 예방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운영김천시보건소는 10. 27.(금) 12시부터 16시까지 생명 사랑 마을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남면 봉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외로움 예방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 사랑 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단위 자살 예방 사업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신규마을을 지정, 발굴하고 있으며, 농가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자살 예방, 정신건강 교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싱싱별곡 진행자 기웅아재의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형식 강연(주제: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 및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자살 예방 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우울감, 정서적 고립 등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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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치유의숲에서 26일 맨발걷기 축제1만 5천 그루의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맨발걷기 행사가 열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산 맨발걷기 축제를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김천시민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걷기 동호회 등 많은 시민이 참여, 자작나무숲과 잣나무숲을 걸으며 가을철 단풍숲의 절경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숲의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도심에서의 맨발걷기도 좋지만 숲에서의 맨발걷기는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와 함께 할 수 있어 건강에 훨씬 좋다”면서 “앞으로도 김천시민을 비롯해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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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3~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김천시는 10. 19.(목)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이며, 12~64세 시민들에 대해서도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치명률이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도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접종 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32개소로 현재의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활용하여 연 1회만 접종하며, 코로나 병력과는 상관없이 마지막 코로나19 접종 최소 90일(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가급적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 및 전화예약(1339 상담 창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하며,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므로,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서는 접종을 미루지 말고 효과성이 높은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시길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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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휴(休) 식(食)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운 숲길 인현왕후길(증산면 수도리)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들에게 인정과 보상을 하는 차원에서 쉼(休)과 식사(食)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였으며, 15년여간 “찾아가는 현장민원”행사에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온 12개 봉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단순히 자원봉사자들과 먹고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김천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숲길 증산면 수도리의 인형왕후길을 청소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유실된 길을 정비하며 이날 숲길을 찾은 외지인과 시민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봉사자로 참여한 네일아트봉사단 신혜선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힐링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우리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 또 함께한 봉사회원들과 더 열심히 봉사하자고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인정·보상을 통해 동기부여와 봉사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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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없는 꿀피부 김천! 조기 관리가 중요해요~김천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인형극 및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아토피 예방 동화구연(제목: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아토피 ‧ 천식 안심 학교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개소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 운영한다. 아토피 예방 인형극(제목: 토피 왕자 구출 작전)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안심 학교 4개소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다.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영아기에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 학령 전기에 천식, 학령기에 알레르기 비염이 차례대로 나타나는 알레르기행진 현상을 보인다. 그래서 소아기 때 적절한 예방 및 관리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 과정을 어릴 때부터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과 동화구연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함은 물론 조기에 아토피, 천식 예방에 대한 바른 생활 습관을 심어주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아토피 예방 인형극 및 동화구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홍보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13세 이하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아토피, 천식)에 대한 최초 진단비(30만 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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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위험 높은 '이 피클' 먹지 마세요"(서울경제에서 옮겨온 글)김태원 기자입력 2023. 10. 18. 07:12 타임톡 0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서울경제] 베트남에서 수입된 오이 피클에서 세균 발생 위험도가 기준을 초과해 회수 조치에 돌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일미에서 수입·판매한 '한가득 생오이 피클'이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세균 발육 규격 부적합이란 멸균 포장된 제품을 특정 조건에 노출할 경우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4년 8월 3일인 제품으로 바코드번호는 8809584070094다. 포장 단위는 3㎏(고형량 1.5㎏)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에 대한 소비자신고를 활성화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불량 식품 등으로 인한 피해방지 및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불량식품을 신고하려는 사람은 국번 없이 1399번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김태원 기자 reviv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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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매년 한 가구당 최대 5만 원 선착순 지원김천시 보건소는 다자녀가정 우대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이며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세 자녀 이상 가족 전원으로 치료 목적의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할 수 있는 항목은 가족 전원의 병·의원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치료 목적 이외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자는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421-2738,2741)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난소기능 검사와 태아 기형아 검사 비용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산모 아기 돌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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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육아 맛집- 김천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 제공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말 기준 382명, 하루평균 1.4명의 아동이 이용하였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보육공백에 따른 돌봄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대상은 만3개월~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 신청은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돌봄 신청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ihappycare.kr:4050/)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김천소방서(010-8293- 9119)로 문의할 수 있다. 돌봄장소는 김천시 율곡동 율곡119안전센터 내 2층에서 운영한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양육자의 질병, 상해 등 긴급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며,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힘써야 할 때 믿음의 119가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