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가 모집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가진 성인 대상자에게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건강정보 제공, 건강상담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대 3회의 검사를 제외하고는 보건소 방문이 필요하지 않아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지만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는 추가 모집자 70명에 대한 초기검사를 실시하여 건강수치가 정상이거나 질환 수치인 자를 제외한 41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활동량계를 지급받아 모바일 앱을 통해 휴대전화와 연동한 뒤 24주간 다양한 건강정보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 참여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4주 동안 질 높은 건강정보와 상담,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