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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에서 개발한 호두“김천2호”먹고 치매, 비만관리

기사입력 2022.06.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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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호두 품종보호권 등록 황악, 김천1에 이어 김천2도 김천시가 25년간 보호권리를 갖게 되었다. 시는 202035일 호두종자 황악’(번호 제211)에 이어 202234일 호두종자김천1’(등록번호 제263), 202259김천2’(등록번호 제264)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310월에 김천1, 2,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 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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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보호권리 확보에 따른 묘목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판매하려면 묘목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급해야 한다.

    시는 현재 대항면에 호두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봉산면에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하여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 ‘김천1’,‘김천2품종을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김천 호두의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2019~2020) 결과김천에서 재배되는 황악, 김천1, 김천2호 호두품종의 항비만의 생리활성 효과와 기억능력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검증되었다.

     

    김천시에서는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다른 품종도 보호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현재 산림과학원과 협력하여 흑호두등 다양한 산림경제 수목을 연구하고 있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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