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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 국제교류 방문교류단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방문

기사입력 2022.1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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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일본 오사카의 건국학교(교장 황유석)와 국제교류 방문교류 활동을 115()~7() 23일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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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령초등학교와 일본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였다. 방문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후 온라인 교류를 지속해오다가 3년 만에 실시하였다. 국제교류 방문교류단은 박찬학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교사 1, 학생 10명 총 12명이 일본 오사카 현지를 방문하였다.

     

    건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온라인으로 만났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일본의 학교 모습과 생활 모습을 우리와 비교하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령초등학교는 빗내농악 전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학교는 전통예술부 동아리를 통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학교 모두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단순히 학교를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와 농악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교류의 주된 활동은 한반도 도래인을 소개하는사천왕사 왔소축제에 함께 참가하면서 축제 공연 무대에 오른 건국학교 학생들과 전통문화와 농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개령초 방문교류단은 일본 방문 전 영동의 

     

    개령초등학교와 건국학교는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을 출발점으로 코로나19 상황 이전보다 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난계국악축제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축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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