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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고3들, 끝까지 반란(斑爛)’ 김천시립미술관 전시 개최”

기사입력 2022.1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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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의여자고등학교(교장 홍기선)K-3, 끝까지 반란(斑爛)을 주제로 오는 12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천시립미술관(경북 김천시 남산공원길 90-14)에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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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화상을 전시함으로써 학창 시절을 기록하고 추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지난 10월 대구 예담갤러리에서 ‘K-3들의 반란이라는 전시를 하고 이번 전시로 다시 열리게 되었다. 작품은 성의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을 미술교사인 이지현 작가가 맡았다.

     

    전시회 명칭인 반란(斑爛)’은 여러 빛깔이 섞여서 아름답게 빛나다는 의미로 다양한 모습의 학생들이 함께 조화를 이룬 전시회를 통해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이루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교외의 활동을 통해, 우수 사례 발굴과 공유 등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협업체제 강화, 소통 문화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예술 활동 참여 여건 마련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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