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천 버스 한파속에 초등학교 여학생 탑승거부

기사입력 2023.12.24 08: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이 버스기사에게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발생 했다.

    5.jpeg

     부곡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2명이 신음동 엘지전자 앞 승강장에서 부곡동 집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렸고 김천버스 11번에 탑승하여 교통카드를 사용했으나 잔액부족으로 현찰(1000원권)로 계산하자 버스기사가 잔돈이 없다며 아이들에게 내리라고 고함을 질렀고 아이들은 탑승을 거부당해 차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은 추위에 떨면서 가족에게 전화했고 이러한 사실을 접한 아버지는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고 하며, 이렇게 몰인정한 회사에 시에서 수십억을 지원까지 해주며 시민들의 편의를 돕도록 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 했다.

     

    기사도 문제 있지만 기사를 채용한 회사는 충분한 인성과 자격에대한 교육을 시켜야하는것은 기본임으로  회사의 상황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사례로 보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른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나오는 차량들 배기구에서는 뒤쪽이 보이지 않을만큼 매연으로 가득찬 차들이 줄을 있고 있는데(원인은 알고 있으나 제보가 더 필요함) 쳐다만 보는 행정은 어디를 갔는지? 무얼하고있는지 의심 스럽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밝혀 볼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립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