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경북도내최초로지난10월22일(목)부터코로나19확산방지와동절기호흡기·발열환자발생에적극대처하기위해보건소1층에호흡기전담클리닉을설치·운영중이라고밝혔다.

  호흡기환자와일반환자의이동동선을철저히분리하고,음압기·공기살균기등특수장비를구비한비대면진료시설을설치하여의료진·환자모두안심하고진료할수있는공간을마련하였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운영되기전까지보건소에서는코로나19의심자에대해외부에설치된선별진료소에서검체위주로실시하였으나,현재는의사·간호사·방사선사·행정요원등으로구성된의료인력이상시호흡기전담클리닉에배치되어코로나19증상자검체와호흡기환자진료·투약(지정약국)을동시에실시하여시민들의편리하게이용할수있게되었다.

  아울러호흡기전담클리닉을컨테이너형태가아닌실내설치한최초사례로타·시군에서는우수한시설을견학하고자하는방문문의가잇따르고있다.

  김충섭김천시장은호흡기전담클리닉을직접방문한자리에서“우리시가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호흡기전담클리닉설치등발빠른선제대응으로시민들이안심하고진료받을수있게되었다.”며시민들의이용에불편함이없도록차질없는운영을당부하였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용시환자1명진료후20분방역준수함으로보건소연락후방문하기바란다.(사전예약☎054-430-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