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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독창적인 노력, 빛났다!

기사입력 2020.12.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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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에서1126() 사회적경제 활성화를위한 공공부문 통합성과 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이날 행사로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김천시는 김천시만의 독창적인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을 전국에 공유한 기회가 되었다.

     

    사회적기업 부문 최초, 김천시 최우수상 수상의 의미

    고용노동부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의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게 시상을 해왔다. 2020사회적기업육성 우수단체는 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8점이 선정되었으, 김천시는 경상북도 추천을 거쳐 고용노동부의 평가 결과 최종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초 수상으로 더욱 뜻이 깊다.

     

    특히 김천시는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단체로 선정된 수상 자치단체*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이다. 김천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에서대외적으로인정 받았다는 것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기반은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고 있음이 입증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대상(1) : 전북 전주시

    최우수상(4) : 충남 아산시, 경북 김천시, 경기 안산시, 충북 청주시

    우 수 상(8) : 울산 북구, 서울 성동구, 전남 여수시, 대전 대덕구, 부산광역시,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경기 부천시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인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40, 사회적기업 청년일자리사업 45, 사회적기업과 청년을 연계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관내 공공기관, 대형마트, 시청 등 판매장 운영 등 사회적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으로 20196, 20203개의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김천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시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사회적기업 현황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판매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은 수익구조 등 법적 요건에 따라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분된다.인증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실현 이외에 법인, 조합 등 조직이 되어있어야 하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매출액노무비의 50%이상이 되어야 지정가능하며,고용노동부 인증 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 충족 전 기업으로 경상북도 인증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후 3년간 재정 지원을받으며 성장을 도모하여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김천시에는 현재 16개소의 사회적기업(인증사회적기업 5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이 운영 중에 있다. 우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는 갈릴리(대표 이용주)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조순남)아이디스토리(대표 한정식) 에제르(대표 김미정) 효와사랑(대표 이광헌)가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가온(대표 박지우) 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성수)농업회사법인()이웃사촌(대표 지민겸) 뉴파워크리닝(대표 남정대) 말리카(대표 박현정) 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대표 백승래) 비스퀴(대표 이하나) 솔향기나무병원(대표 김일회)제이케이소프트(대표 나중규)

    김천시민뉴스 gccit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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