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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환경 바자회 열어지좌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위원장 김기옥)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를 열었다.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는 나만의 반려 식물과 에코백 만들기, 음식 나눔, 벼룩시장, 환경 퀴즈, 색소폰과 팬플릇 동아리의 재능기부 등으로 참여자와 봉사자가 소통하고 어린이, 학생, 어르신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됐다. 김기옥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를 개최해 뜻깊고, 바자회를 개최하기까지 한마음으로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참여하시는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좌동 주민들이 오랜만에 서로 만나 소통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 서로 안 입는 옷이나 물건을 나누어 재사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앞으로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회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개최했고 추후 주민참여형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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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황금시장 김장 양념 축제 함께해요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에서는 11월 24일~25일 2일간 2023년 황금시장 김장 양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 양념 축제’는 황금시장의 김장 양념 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장(양념) 20kg, 김치통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김장 도구 모음(키트)은 사전 예약 200상자가 접수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황금시장 김장 축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관(부스), 무료 체험, 각종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김장 도구 모음(키트) 사전 예약 판매 및 즉석 김치담그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시장 이용 영수증을 첨부하면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기획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되는 시장 내 차 없는 거리가 시범 운영되며 23일 20시부터 25일 21시까지 김천신협 황금지점 인근부터 한신아파트의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개막행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황금시장 차 없는 거리 내 무대에서 진행되며, 양금 폭포농악단의 개회식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김천문화원), 한국무용, 민요 등 신명 나는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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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주말마다 인산인해, 축제 분위기 물씬, 시즌1 성료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19일 개최한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1 행사가 4주간 시민의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시즌2의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장식에는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평화시장 큰 골목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미스트롯 출신의 지원이 외 가수들의 풍성한 공연으로 야시장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매주 주말이면 평화시장 골목은 야시장 개장 전부터 방문객들이 서서히 몰리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평화시장은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찼다. 먹거리 포차와 함께 테이블도 마련돼 음식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야시장에서 빠지지 않는 다양한 공연들도 시민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았으며 매주 다양한 특집 공연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 10일 토요일에는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1 마무리 행사 ‘내일은 국민가수 특집’으로 가수 김동현, 하동연이 출연하여 시민과 외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 객석이 모자라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상반기 시즌1은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4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빅데이터에 따르면 야시장 기간 평화시장 주변 일대 유동 인구수는 야시장 개장 전의 같은 요일과 비교해서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평균 4천 명에서 5천 명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총 3만에서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자료출처, 지오비전 퍼즐, SK텔레콤 기지국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이 같은 유동 인구 급증 요인은 김천시 최초 야시장이라는 점과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에서 야시장이 먹거리와 볼거리 이외에도 시민의 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축제형 외식 문화공간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JTBC 히든싱어 출연자 특집,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특집, 단체방문객 회식비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으로 구성한 것 또한 많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자연스레 평화시장으로 유인하여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의 활기를 곳곳으로 전파했다는 것에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여 소정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야시장 개장 전부터 큰 우려가 있었지만 담당 부서와 시장 상인들과 함께 직접 견학을 다녀왔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2에서는 더 많은 다양성과 특별함으로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준비하여 밤이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전했다. 많은 시민의 아쉬움과 시즌2의 기대감을 남긴 채 야시장 시즌1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지만 8월 25일부터 열리는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2에서는 평화로 상가와 평화시장 축제가 함께 야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아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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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벼룩시장 할 땐 모바일로 하자’ 라디오 광고 온에어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은 벼룩시장 모바일 플랫폼을 알리는 메시지가 담긴 새 라디오 광고 ‘벼룩시장 할 땐 모바일로 하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 라디오 광고는 벼룩시장의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익숙한 구구단송을 개사하여 CM송으로 제작했다. 원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구구단을 외자’를 개사한 ‘벼룩시장 하자’는 귀에 쏙쏙 들어 오는 가사로 ‘구인구직도 부동산도 모바일로 하자’는 벼룩시장의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소개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메시지가 인상적인 벼룩시장의 새 라디오 광고는 5월부터 약 1년간 CBS 음악FM과 CBS AM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벼룩시장은 이번 라디오 광고 론칭을 기념해 벼룩시장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5월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라디오 광고를 듣고 빈칸을 채워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1명), 발뮤다 토스터기(2명), 3만원 신세계상품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을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킹을 증정한다. 벼룩시장은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수는 매년 2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로 빠르게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벼룩시장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라디오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벼룩시장을 모바일로 만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ind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