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천여고 <1일 Summer School> 개최□ 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7월 7일(금)에 1학년 대상으로 진로 행사인 <1일 Summer School>을 개최했다. <1일 Summer School>은 꿈·끼 공연과 행복 발표회,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 과학 창의 캠프 등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영역으로 꿈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슬로건과 포스터로 행사장이 채워졌으며, 자신의 행복을‘N행시’로 표현해 전시회를 꾸미는 등 학생이 주도한 기획력과 창의성이 돋보였다. 더불어 오후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특강(오렌지)이 진행되어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과학 분야로의 흥미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 졸업생 김OO은 행복 강연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끊임없이 찾는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9개 학과로 나뉘어 진행된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였다. □ 1학년 학생 이OO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였기에 지난 1학기를 되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이뤄낸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천상무, ‘월요병Z’ 탈출 대학생마케터 기획 홈경기 진행!김천상무가 7월 10일 부산아이파크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날려버려 월요병Z’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부산전 홈경기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가 기획한 ‘날려버려 월요병Z’ 컨셉으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2023 시즌 첫 월요일 홈경기를 맞아 직장인 및 학생 겨냥 월요병 극복 이벤트를 벌인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날려버려 월요병Z’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숴버려’ ‘털어버려’ ‘깨버려’ 세 가지 이벤트를 참여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월요병Z 극복이 가능한 백신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 슈팅 이벤트, 만보기 갯수 측정 이벤트, 선수단 및 마스코트 글귀 전달 이벤트 등 진행 예정이다. 세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에게는 백신 역할을 하는 랜덤 스크래치 복권과 투명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인형, 사인볼, 백구, 구단 물통, 핀버튼 등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전광판 활용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월요병 관련 퀴즈 이벤트인 ‘주말을 잡아라’ 이벤트와 프로 선수단이 월요병 극복을 위해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송출 ‘힐링캠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더 2기 콘텐츠 팀 임채원(21) 학생은 “2달 전부터 홈경기를 위해 컨셉 선정, 이벤트 기획부터 실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홈경기 준비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낀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 팬분들께서도 많이 찾아오셔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조국의 자랑’ 김천상무, 24일 호국보훈 홈경기 진행김천상무가 24일 천안시티FC전 홈경기를 호국보훈 특별 홈경기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R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과 천안시티는 각각 5위, 13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경남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김천은 천안시티FC와 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 전직 특전사부터 현직 군인까지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에서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 출신 여성 예비군소대장 강은미(깡미)를 초청한다. 깡레이더 깡미는 김천상무 홈경기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팬들에게 군대리아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시축을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태극기를 든 군 슈웅’ 색칠 이벤트 1차 당선작 5개를 두고 팬 대상 투표를 실시한다. 하프타임에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외 부스에서는 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 김준홍, 이영준에게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스트잇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받고 경기 종료 후 선수가 직접 추첨할 예정이다. 김준홍, 이영준이 U20 월드컵에서 직접 착용한 골키퍼 장갑, 축구화를 팬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를 비롯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
김천상무, 사상 첫 팬 프렌들리 클럽상 1위 선정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하나원큐 K리그 2023 1차 클럽상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3.2점을 획득하며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성남, 3위 안양을 제치고 K리그2 13개 구단 중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김천은 2022시즌 K리그1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에서 구단 최초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 Of the Fan, By the Fan, For the Fan 김천상무는 2023 시즌 구단들 중 가장 먼저 팬즈데이를 진행했다. 조영욱, 원두재, 김진규, 윤종규, 박민규, 강현무 등 역대급 선수단 라인업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성한수 코치는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팬이 최애 선수를 직접 인터뷰하는 팬터뷰 콘텐츠도 실시했다. 매 경기 선정된 팬들은 권창훈, 이상민, 이영재, 조영욱 등 스타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인터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이영재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경기에서 팬을 위한 커피차 역조공, 주장완장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 양방향 소통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 지역과 하나되는 브랜드데이 개최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 개최를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 연계 홈경기 진행을 통해 스폰서, 팬, 축구단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낳았다. 문화소외계층 초청, 사회적 의식 고취 등 축구 이외의 다방면의 분야와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김천 여기어때’, 프로 선수단 연계 사회공헌활동인 간식 배달, 티켓북 기부 등 지역민들에게 스타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 군인 선수 활용 콘텐츠 다양화 김천상무는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선수 활용을 통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며 3위를 기록, 부반장에 당선됐다. 탈을 쓴 선수들, 머리띠를 쓴 선수들 등 다양한 화젯거리를 생산했다. 또한 18명의 신병 선수들 입소 시에는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전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라이브로 입소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단의 노력이 더해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하나원큐 K리그 2023 1차 클럽상’에서 K리그2 팬프렌들리 부문에 선발됐다.
-
김천시 부항면 유촌초 36회 동기회, 고향사랑기부 동참김천시는 부항면 유촌초등학교 36회 동기회가 체육대회 개최 후 김천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동기회를 대표하여 정경필 회장과 이응국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촌초등학교는 1990년대에 폐교되었지만, 졸업생들의 고향 후배들을 위한 지원과 동기회 등의 활동으로 계속해서 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필 동기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에는 늘 고향을 품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향우가 참여하여 고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유촌초 동창생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사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정경필 동기회장(㈜새결 대표)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맡겨 앞서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
‘AGAIN 21, LET’S 23’ 김천상무, 역대급 이벤트 라인업 대공개!늦은 만큼 풍성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홈 경기장 천연잔디 유지보수로 인해 3월 K리그2 개막 이후 줄곧 원정 경기를 치렀다. 4월에서야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천은 늦은 만큼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팬들을 맞는다. □ 장외구역 : 2023 NEW 이벤트 진행 가변석 출입구 앞 장외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있다. 가변석 출입구 앞 엠블럼 포토존을 비롯해 매점 옆 외벽 슈웅 포토존 등 새로운 조형물들이 설치됐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는 엠블럼 포토존에서 선착순 100명 대상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웅 네 컷’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수가 들어간 프레임을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네 컷 1장 3,000원이다. 이벤트 부스 내에서는 관람객 편의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들은 부스를 방문해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슈웅 물통을 증정한다. □ 대형 경품 팡팡 : 안마의자,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추첨 이벤트 하프타임에는 대형 가전제품 추첨이 예정돼있다. 추첨은 입장 시 제공되는 응모권으로 진행한다. 안마의자,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해 올리즈 무릎통증치료 의료기기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 ‘홈 개막전 첫 단추’, 연간 이벤트로 슈웅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2023 김천상무 한정판 퍼즐 완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 개막전 당일, 퍼즐 판과 퍼즐 1조각을 수령할 수 있으며, 매 경기 퍼즐 1조각 씩 받아 퍼즐을 완성시키면 된다. 퍼즐 완성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선수단 친필사인이 담긴 K리그 공인구를 증정한다. 시즌권자 대상으로는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하하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하하 하이파이브 이벤트는 더 높이, 가장 높이, K리그1으로 승격하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가변석 W구역 A보드 뒤에서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실시한다. 환경부 방침에 따라 2022년 11월부터 체육시설에서 1회용 응원도구 무료배포가 금지되었다. 따라서 클래퍼, 응원도구는 유상 판매하며 판매 수입금은 시즌 종료 후 전액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 종료 후 클래퍼를 수거하며 수거된 클래퍼는 새 제품으로 새활용될 예정이다. □ Thanks to 김태완 초대감독 이날 하프타임에는 필드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완 초대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헌정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관련해 장외 구역 이벤트 부스에서는 김태완 초대감독에게 팬들이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폼보드에 적힌 팬들의 메시지는 김태완 감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유현의 1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이 예정돼있다. 지난해 10월 29일, 대전하나시티즌 전에서 이유현은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관련해 가변석 출입구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이유현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슈웅이네(MD샵)에서는 이유현 친필사인 포토카드 100장을 한정 판매한다. 이밖에도 식전 행사로 군악대 및 의장대 특별 공연, 마스코트 슈웅 입장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있다. 장외 구역에서는 푸드트럭 및 휴게시설도 운영한다. 한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를 비롯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
김천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실시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6일(목) 14시경 어모면 남산리 소재 나노코 김천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훈련 방식은 훈련 장소와 시간은 임의로 지정한 후 불시에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긴급 소방력 동원을 발령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이 후 단계별 메시지 전달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실제 현장처럼 가정하여 출동대 및 통제단 각 요원들이 변화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진행됐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불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만약의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출동에서부터 차량 부서와 대원 임무 부여, 재난 규모에 적절한 소방력 동원ㆍ지원 요청 등 상세한 시간대별 운영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
김천시의 광고 대행사가 되어주세요!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5일(수)부터 2월 22일(수)까지 8일간, 김천을 주제로 한 카피레프트 문구를 공모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김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김천을 주제로 한 짤막하고 임팩트 있는 문구를 DM(메시지)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3월 1일(수)에 인스타그램에 발표하며 우수한 카피레프트 문구를 보낸 3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와 함께 김천시 인스타그램 팔로우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피레프트란 지적 창작물을 공유하여 다수가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저작권을 의미하는 카피라이트와는 다소 다른 개념이다. 시에서는 이번 이벤트로 공모한 참신한 카피레프트 문구를 시정 홍보와 김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분 좋은 시작!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처음으로 기부 최대한도액인 500만원 기부 의사를 밝히며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현태 회장은 “이번 기부가 내 고향 김천시의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난 6일 기부금 납부와 함께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현태 회장은 김천시 아포읍 출신으로 현재 한신플라텍(주) 대표이사이자 회장으로 고향 발전에 늘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고향 김천을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로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전국 김천경제인 간담회에서는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고향인 김현태 회장께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세액공제와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올해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김천시는 현재 다양한 답례품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 계획을 추진 중이다.
-
‘권토중래’ 김천상무, 잔류 & 전역기념 두 영광 누릴까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9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승강PO 2022’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2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1차전 원정경기서 한 골 차이로 패한 김천은 잔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지난해 승강PO에서 대전은 1차전에서 K리그1 강원을 1대 0으로 꺾고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2차전에서 강원이 4대 1로 대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김천 역시 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홈에서 승리해 잔류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잔류를 기원하며 팬 응원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운동장 전역에 게첨한다. 또한 라커룸 앞에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게시해 선수단의 사기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29일, 경기 종료 후 김천 4기 전역기념식도 진행한다. 김천 4기는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까지 총 11명이다. 경기 종료 후 약 6시부터 팬과 함께하는 전역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20분 간 팬과 함께하는 전역선수 프리허그 행사가 예정돼있다. 경기 전에는 전역 선수 포토존을 운영하고 가변석 출입구에는 전역선수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가변석 출입구 부근 이벤트 부스에서는 전역 선수에게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랜덤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구단 MD를 증정한다. 전 관중 대상으로 전역 기념 클래퍼와 종이모자를 증정한다. 3시 10분부터는 미 출전 선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강등과 잔류의 갈림길에 선 김천상무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전을 꺾고 K리그1에서 생존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