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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김천 시민행복특별시’ 비전 선언1.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김천의 새로운 비전 및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지표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천 시민행복특별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언한다고 25일 밝혔다. 2. 김 예비후보가 선언한 ‘김천 시민행복특별시’ 비전은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상생 발전하며, 일자리, 감염병 걱정 없이 모든 시민이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서, 풍요로운 문화생활로 삶의 질이 올라가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앞으로 김천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3.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전략 지표로는 ‘안심 일자리 창출’, ‘시민 정주환경 개선’, ‘미래산업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모두의 일상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정하고 앞으로 시의회, 지역 정치권 뿐만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더욱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정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더불어 김 예비후보는 김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시민행복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 김천 시민행복특별시 비전선언문 전문 별첨 ※ 김천시장 예비후보 김충섭 선거사무소. 김천시 시청로 15 4층 / 054-434-4008 김천 시민행복특별시 비전선언문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14만 김천시민의 염원과 우리 김천의 미래를 담은 김천 시민행복특별시의 비전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김천 시민행복특별시는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상생 발전하며, 일자리, 감염병 걱정 없이 모든 시민이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입니다. 풍요로운 문화 생활로 삶의 질이 올라가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 이것이 바로 김천 시민행복특별시가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김천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한 다섯 가지 전략 지표를 발표합니다. 첫 번째, 안심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4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더불어 김천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탄탄한 지역 경제 기반을 만들고, 청년 창업·성장 플랫폼과 일자리 통합 SOS 센터 구축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보장해야 합니다.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으로 근로자가 행복한 김천,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걱정 없는 김천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전략지표는 시민 정주환경 개선입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원도심과 농촌은 획기적인 재생사업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도심은 생활·주거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농촌은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설립과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으로 농민이 행복한 농토피아를 만들어야 합니다. 혁신도시 또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다양한 생활, 문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세 번째, 미래산업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거점으로 김천의 위상을 높여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김천만의 특화된 미래산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는 튜닝·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드론 메가시티 조성,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개발, 초소형 전기차 사업 추진, 물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특구 조성, 모빌리티지원센터 건립 등이 있습니다. 네번째,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문화, 예술, 관광을 융합하여 스마트 힐링도시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을 조성, 문화예술놀이터 운영, 전통 한옥촌 추가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오봉저수지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문화·예술을 연계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우리 김천을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김천상무FC 등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제2스포츠타운, 복합운동장, 야구장을 조성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더욱더 높여야 합니다. 다섯번째, 모두의 일상이 행복한 복지도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김천형 복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복지재단 운영 활성화, 노인건강타운 조성, 고령자 친화기업 육성·지원, 여성가족 친화도시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회관, 장애인 체육관, 장애인 자활자립장 건립 등이 있습니다. 김천행복특별시는 앞으로 시의회, 지역 정치권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더욱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정책화할 계획입니다. 김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시민행복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해, 우리 김천의 모습을 더 새롭고 더 행복하게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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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김충섭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충섭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지자들에게 오전 9시부터 분산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캠프측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많은 지지자들의 시간대별 분산 방문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와 격려가 이어졌다. 타 지역에서 ‘김호중소리길’을 찾아온 관광객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김 예비후보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도 하였다. 한편,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넸으며, 현재 경선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응규 예비후보가 방문하여 개소식을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 행사는 3시에 진행되었는데 약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김 예비후보가 김천시 발전을 위해 활동한 모습과 앞으로의 공약과 비전이 담긴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조창현 (전)경북체육회 사무처장, 김정국 (전)김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천 지역 출신의 개그맨 김명덕 씨가 깜짝 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김충섭 예비후보는 “바쁘신 일정에도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천시장에 처음 도전했던 초심을 지키며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 김천은 지금껏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험과 능력, 인맥 풍부한 사람, 일 잘하는 검증된 시장이 다음 시정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적 일정으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충섭 예비후보의 딸 김원화씨가 보내온 편지를 낭독하며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선거캠프측은 김 예비후보에게 건승을 기원하는 뜻의 운동화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했고, 압승으로 재선 도전 성공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을 마지막으로 훈훈한 감동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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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창재 예비후보 기자회견 견문기 자 회 견 문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창재 예비후보입니다. 저는 그동안 정치 신인으로서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를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언론과 유착하여여론조사를 조작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개탄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4월 2일 NBN(내외경제TV)과 새김천신문사가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4월 4일 20시19분 NBN은 이번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중앙선관위에 공시된 자료와 달리 저와 일부 후보에게 불리하도록 조작하여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4월 5일 23시 08분에서야수정된 자료를 홈페이지에 다시 올렸습니다. 조작된 기사가 수정되기 전인 4월 5일 15시부터 네이버 밴드필명 최모씨가 조직적으로 30여 개의 다른 밴드나 블로그에 조작된 기사를 퍼날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9시 에서야 조작된 여론조사 기사를 삭제하지 않고, 단순히 NBN에서 수정한 기사를 다시 퍼날랐습니다. 선관위를 비롯한 수사 기관에서 의도적으로 퍼나른 최모씨의아이디를 추적해 평소 이번 선거에 지지성향을파악한다면, 누가 이를 설계하고, 지시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주위에서 배후로 의심되는 분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 스스로도 짐작이 가는 바가 있지만, 더 이상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조작을 뒤에서 지시하고, 이를 이용해홍보한 후보 측에서 제 이야기를 듣고, 보고 계신다면 “이번 선거 포기 하십시오.”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음모와 조작을 일삼는 이런 구시대적인 파렴치한 행위에 속을 만큼 우리 김천시민들은어리석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불순한 여론조작 행위는 김천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로 결코 시민들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성숙한 김천시민들께서현명하게 판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기자회견 후에 제 명예가 훼손 된 이번 사건에 대해 선관위와 경찰에 공식적으로 고발조치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이런 비열하고 구태의연한 공작에 흔들리지않고,오직 김천시민만 바라보고 페어플레이를 통한깨끗한 선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정정당당한 선택을 받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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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전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천시장 출마선언6. 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김천시장에 재도전하는 김응규 전 경상북도의회의장이 12일 오후 평화시장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응규 전 의장은 출마선언에 앞서 지난 2018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고도 낙선한 것에 엎드려 사죄했다.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자유한국당의 몰락, 사드 배치에 따른 민심 이반과 경선에 따른 후유증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부족함으로 시민 여러분의 아픈 마음과 그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여 김천시정을 후퇴시키고 실망을 드렸다며, 엎드려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김응규 전 의장은 김천시장에 다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묻자 지난 선거에서 낙선 후 낙동강 변 괴평들에서 소를 키우고 상주 용운중고등학교의 이사장직을 맡아 학생들과 생활하며 모든 것을 잊고 철저히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조용히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청렴도 최하위는 말할 것도 없이 시청 중견 간부가 온갖 부정 비리로 구속되는 상황에서 시정의 최고책임자는 사과는커녕 유감 한마디도 없는 오만과 독선을 보다 못한 시민들께서 출마권유가 빗발쳐 많은 고민 끝에 결정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비도 제대로 유치하지 않고 넉넉지 못한 예산을 생산성보다는 소모성 사업에 투자하는 무능의 극치를 보면서 다섯 번이나 저를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선출해주시고 김천 최초로 경상북도의회 의장까지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들께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시민여러분께서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부패와 무능을 과감히 청산하겠으며, 뚝심 있고 통 큰 김천 오뚜기 김응규가 20만 신 김천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응규 전 의장은 출마를 선언하면서 김천이 나아가야할 다섯 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집행기관과 의회 간에 상생정책협의회를 만들어 책임시장, 협치 행정을 추진하면서 각종 민원과 시민숙원사업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혁신도시 배후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공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변에 명품 프리미음 아울렛을 유치하여 청년일자리 2천개를 창출하고 축산단지와 대형농산물 도매시장을 개설하여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고 서비스산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의료서비스망 확충사업으로 시립 노인전문병원을 설치하고 혁신도시에 유명 대학부속병원을 유치하겠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노인 종합복지회관과 노치원 건립, 원도심의 노인행복주택건립, 자활·재활·생활시설을 갖춘 장애인 맞춤형 복지관 설치, 저 출산 극복을 대비한 영·유아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 재래시장이나 원 도심을 살리기 위해 벽화를 그리거나 주차장을 설치하는 소극적방식의 도시재생에서 탈피하여 신도시급의 재개발수준으로 개발하여 원 도심과 혁신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하고 건설부문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공직사회의 학맥, 인맥, 연고주의 인사를 철폐하고 능력주의 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직사회의 활기를 불어 넣고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시장과 공직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여 ‘시장이 바뀌니까 공직이 달라지는 구나’라고 체감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응규 전 의장은 1991년 36세의 젊은 나이에 초대 김천시의회 최연소 의원에 당선되어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부의장, 의장 등을 지낸 4선도의원 출신이며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힘 경북선대위 대통합위원장으로써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지역에서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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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이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대비하자.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산촌동네 등 골목 어귀를 지날 때 불을 끄기 위해 설치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본 적이 있는가?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 초기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압장비로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 초기대응이 필요한 지역에 설치된 시설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이 골든타임이 더욱 중요하다. 건물의 노후화 및 소규모 점포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환경적 특성상 통로가 협소해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소형화재가 시간이 조금만 지체되어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1년 상반기 평화시장 내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2개소가 설치되었고, 하반기에는 황금시장 내 지상식소화전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각 3개소가 설치되었다. 김천 전통시장의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김천시청(시장 김충섭), 김천소방서(서장 박경욱), 황금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들과의 적극적 소통과 업무협조로 설치 될 수 있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기존 40mm 소방호스를 이용한 비상소화장치의 단점을 보완하여 호스릴이 비상소화장치함에 수납된 상태에서도 호스 단면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일부만 전개한 상태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며 전개한 상태에서도 꺾임 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 사용법도 다음과 같이 더 간단하다. ①비상소화장치함 개방, ②소방호스 확인, ③소화장치함 개폐기를 돌린 후 호스 전개, ④관창 개방 ⑤화점 방수이다. 김천소방서는 비전문가나 노약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며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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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최초,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탁)는 지난 10일 김천시에서 최초로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마을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주민취미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과정을 되돌아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비전을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9월부터 2회의 주민역량강화교육과 7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행복투게더(독거노인 외로움해소를 위한 행복지킴이) ▲까치밥 나눔냉장고(소외계층의 식생활개선 및 나눔문화확산) ▲소소한 일상의 행복(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상생활 만들기)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어르신 생활 안전교육)을 최종 실천 의제로 선정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2022년은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시금석이 될 의제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에도 2달간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하여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실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비전처럼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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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신임 회원 임명식 및 회의 실시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백, 부녀회장 박성자)는 지난 4일 농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면 신설 마을인 도공촌의 신임 회원(지도자 최재현, 부녀회장 김귀옥) 임명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공촌 신임 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신임 회원을 맞이하여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농소면 새마을협의회가 추구해야할 비전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재활용품 수집 활동 및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이 거론되었다. 이상백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농소면의 새로운 새마을 가족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더불어“농소면 새마을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매월 1회 사랑의 가정방문’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 없는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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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덕면 화전리 송이축제 개최김천시 대덕면(면장 이원용) 화전리 「자연그대로 작목반」(대표 문동원)에서 6일 이창재 김천시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남용철 시의원, 정태희 대산농협장과 화전리 지역 주민,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화전리 마을회관 모여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덕면화전리 송이축제를 개최했다. 「자연그대로 작목반」은 토마토를 주로 재배하는 농가로, 한국임업진흥원의 2021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으로 개최하여 대덕 임업 주산물인 자연송이버섯을 홍보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 산촌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작목반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송이 향이 가득한 파스타를 나누며, 산촌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동원 작목반 대표는 “우리 작목반은 10년 전부터 토마토를 재배해왔으며 공동 재배, 공동 수확으로 함께 하는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주요 임산물 송이를 활용한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업공모하여 오늘 이 축제를 한국임업진흥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최하게 되어 작목반원과 함께 큰 기쁨으로 여기며, 앞으로 법인 설립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며 멀리까지 찾아와주신 내외빈,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창재 김천시부시장은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작목반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명기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 자연그대로 작목반의 10주년을 축하하며 공모사업으로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작목반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모색해보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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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승격’ 김천, 안양 꺾고 우승 확정 짓는다!K리그2 선두 김천상무가 2위 안양을 꺾고 K리그2 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2경기에서 9승 3무로 승점을 쌓았다. 최근 5연승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K리그2 2위 안양을 꺾고 직행 승격을 확정 짓는다는 각오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네 경기만을 남긴 김천은 32라운드 현재 18승 9무 5패(승점 63)로 K리그2 1위를 기록 중이다. 안양은 15승 10무 7패(승점 55)로 2위에 위치한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김천은 5연승으로 승점 15점을 얻었지만 안양은 2승 2무 1패로 8점에 그쳤다. 현재 양 팀의 승점 차는 8점으로, 김천이 9일 안양 원정에서 승리 시 승점 차는 11점으로 벌어져 남은 세 경기에서 안양이 모두 승리하더라도 직행승격 티켓은 김천의 몫이 된다. 변수가 있다면 김천의 주전 네 명이 국가대표 선발로 안양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올 시즌 15경기 8실점으로 김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구성윤, 대전전(9.26) 결승골의 주인공 박지수, 주전 센터백 정승현, 골게터 조규성이 모두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안양전에 결장한다. 김태완 감독은 “네 선수가 없기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한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 원 팀으로 만들고 안양을 상대하겠다. 모든 선수들의 승격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잘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천은 5연승, 12경기 무패로 최상의 분위기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가장 최근 패배가 안양전(7.10)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7월 10일 안양전 패배 직전까지 김천은 5연승, 11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었기에 다시 맞붙는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다른 점은 이번 맞대결에서는 승리 시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기에 김천의 의지가 더욱 굳건해졌다는 점이다. 최상의 분위기 속 김천의 승리로 안양전 패배의 데자뷔를 승격으로 반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9일 안양과 원정 경기는 TV중계 GOLF&PBA(U+tv 102번, 올레tv 55번, Btv 133번, LG헬로비전 102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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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마무리를 향해김천시 평화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난 6년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쇠락하던 원 도심에 차츰 자생력과 사람이 모여들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경부선 김천역 개설을 계기로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하다 이전하는 관공서와 혁신도시조성으로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신 도심권 형성 등의 영향으로 낙후된 평화동에, 행정, 문화, 상업, 주거 기능을 보강해 원도심의 회복하는 데 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에 선정되었으며, 비전은 자생(自生)과 상생(相生)으로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3개분야 (문화복지 활력거점, 매력적인 상업문화공간, 행복한 생활 문화공간 만들기) 18개의 세부사업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고,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진된 주요사업으로는 ◇ 문화복지 활력거점 만들기 김천역 인근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에. 1층~4층까지는 청년센터 및 건강다문화센터 등 공공청사로, 5층~15층까지는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호를 조성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행복주택 조성사업이 현재 15층 공사 중에 있으며, 2022년 1월 완공하여 4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완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노인복지 거점공간이 조성되었으며, 조성된 공간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사랑나눔, 지역 친화형 실버 건강학교, 지역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활동 등 다양한 노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 매력적인 상업문화공간 만들기 최근에 추진된 평화시장 A동 철거와 골목길 특화가로 조성 및 김천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제안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로 오랫동안 침체되었던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평화시장 A동을 철거하여, 쇠퇴하고 있는 상업지역에 새로운 상업문화의 거점인 광장을 조성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인접한 청년몰 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젊은 층이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역 앞에 설치된 조형물은 역 주변으로 시장이 번성해 상업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일등 공신인 ‘파발마’를 표현한 것으로, 교통의 중추로서 웅비도약(雄飛跳躍)하는 김천발전의 상징으로 삼고자 주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제작․설치하게 되었다. ◇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만들기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원예를 활용한 주민활동 거점공간이 만들어졌고, 주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육성되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지역의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현재 마무리사업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둘레길 문화휴식거점 조성, 상업문화거리 조성, 집수리 지원사업, 마을기업 및 주민활동 거점 조성 등 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마무리가 평화동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