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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 운영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후 노년의 삶을 기획하고 방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3월 말부터 시작하는 1학기는 6교시까지 진행되며 총 12강좌와 2개의 탐방으로 7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1교시는 <나무와 숲의 생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3월 27일(수)과 4월 3일(수)에 강연을 펼친다. 강연을 통해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을 알아보고,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짚어본다. 그리고 4월 5일(금)에 계획된 탐방에서는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5일(금)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54-421-2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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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시행봉산면(면장 한종국)은 지난 8일(금), 2024년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단체 회원들이 참가하여, 가벼운 걷기 운동과 주변 쓰레기 수거를 함께하는‘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다. 총 8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직지사천(봉계천) 및 봉명교 하천 일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 영농부산물, 비닐 등을 수거했다. 이병영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봉산면 직지사천 주변이 깨끗해진 걸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산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단체들과 환경정화를 추진해 아름다운 봉산면 하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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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 추진김천시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율곡동 내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을 추진했다. 이번 통합 실증은 2024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주행은 안전성 검증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인 11명을 모집했고, 배송 방법을 달리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실시했다. 지텍 내 도심물류센터가 있다는 가정하에 첫 번째는 기존 1톤 트럭을 사용하는 택배 배송 방법이며, 두 번째는 도심물류센터에서 근거리에 있는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직배송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 구축하여, 도심물류센터에서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까지는 1톤 트럭,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에서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배송하는 중장거리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추진했다. 양일간 실증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실증지 인근에서 도심 생활물류와 관련한 효과성을 분석,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통합실증에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분들과 관리사무소, 산학연유치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실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첨단물류복합센터 2개소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아파트와 인근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장점을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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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 선정김천시는 지난 22일(목)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전담여행사는 김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시에서 새롭게 도입한 신규사업으로 전국의 전문여행사를 공개모집 후, 사업계획 및 수행 능력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최고점을 받은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이상 2곳은 1년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유치 등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전담여행사에 △김천시 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김천시 로고 사용 △김천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전담여행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를 필두로 김천만의 특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해 발굴하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00만 관광객 유치하고자 전담여행사 운영 외에 △워케이션 in 김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 △신규 축제(김밥축제 등) △관광홍보관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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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백조의 호수’ 개최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 오는 3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9일(토) 오후 3시 양일에 걸쳐‘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CHAMBER’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드의 사랑 이야기로, 고난도 군무와 화려한 의상 등으로 유명한 클래식 발레 명작이며 특히,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도 테크닉 등 드라마틱한 내용과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해외 순회공연을 통해 변방이나 다름없던 한국 발레를 세계에 소개해 왔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백조의 호수’는 프랑스, 캐나다, 영국, 독일 등 14개국 투어를 거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백조의 호수’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을 추가해 짜임새 있게 재구성한 챔버버전의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발레를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거나 평소 클래식 발레를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도 친근하게 발레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약 70분 정도이며, 7세 이상(2017년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매는 2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와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054-420-7824, 누리집 https://www.gc.go.kr/gcart/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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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새마을협의회, 함께 사는 따뜻한 봉산면 만들기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덕천1리 용배까지 이르는 구간의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회원들은 환경정비 활동을 마치고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외롭게 지내고 계실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24년도에도 우리 새마을협의회는 봉산면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봉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웃과 함께하는 봉산면이 되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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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달콤하고 쫄깃한 사랑의 붕어빵 드세요~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도)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에게 간식으로 붕어빵을 제공하는 ‘사랑의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년 총회 때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개령면의 경로당을 돌며 직접 구운 붕어빵을 전달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붕어빵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반가움이 더해졌고, 거동이 불편해 왕래가 힘든 어르신들은 직접 댁에 방문해 붕어빵을 나눠 드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도 위원장은 “소소한 간식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 이웃을 위해 한 번 더 돌아보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붕어빵에 작은 나눔과 사랑을 담아 우리 개령면 이웃 주민을 위해 기꺼이 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랑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개령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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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설 명절 온정 나눔. 어려운 이웃 450세대 설맞이 선물 세트 지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누기 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후원된 선물 세트는 복지기관, 각종 단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달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극심한 경제침체기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 이웃에게 온기 가득한 정성을 전달하고,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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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이웃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다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는 1월 30일(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임원들은 김천시청을 방문,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추운 날씨에 생활고를 겪으며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서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기부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져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기부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 외면받지 않고 다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회원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에게 희망의 기운을 줄 것이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찾아가는 경로당 위문공연, 사랑의 연탄전달,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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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천 관광, 공공기관과 손잡고 용처럼 비상하다김천시는 지난 25일(목) 한국전력기술 신규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관광사업의 일환인『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의 첫선을 보였다.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은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현장 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내 공공역량개발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등 공공기관 교육원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점을 착안해 김천을 찾는 교육생에게 김천 관광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2025년 완공 예정인 국토 안전교육원이 준공되면 김천을 방문하는 교육생이 연평균 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업이 김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김천시 신규 관광프로그램에 동참해준 공공 교육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김천의 관광인프라는 과거에 비해 잘 구축되어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으니, 직접 체험하고 널리 홍보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을 김천 관광의 새로운 변환점으로 신규 관광프로그램 개설, 전문여행사 지정, 신규축제 개발, 신규 관광자원 발굴 등 관광이 미래 김천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